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율은 누가 봐도 물가죠. 그런데 이걸 바이든 정부 책임이라 볼 수 없는 이유는 트럼프 때 풀었던 돈, 그리고 보호무역주의 정책 때문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실질임금이 트럼프 때 급격히 높아진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유명한 2020년 재난지원금 지급 때문이죠.
— Elon Musk (@elonmusk) January 9, 2024
2020년 한 해에만 GDP의 약 20%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했으니, 실질 임금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 '뒷감당'을 윤석열 정부처럼 바이든 정부가 치르고 있는데 유권자들이 보기에는 바이든 정부 탓이라고 느끼겠죠.
차 팔 생각은 안 하고 마약 먹고 트윗 https://t.co/uhDXtvR0Iw 이나 하다 주가나 튀기는 게 전부니까 1분기 실적이 기대가 되는 중이죠. 한국증시가 그랬듯이 변동성만 커지는 중입니다.
— TB (@ph_TB) January 8, 2024
주식시장 성과는 둘 다 비슷한데요. 다 집권기 중반에 큰 폭 조정 겪은 후, 집권 후반으로 갈수록 개선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살인율은 트럼프 집권 후반에 급등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안정되고 있는데요.
A war over Taiwan could deliver a $10 trillion shock to the world economy. Bloomberg Economics calculates the costs of escalating tensions https://t.co/7Yjl62WFyB
— Bloomberg Economics (@economics) January 9, 2024
2020년의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 등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지율에선 둘 다 비슷한 와중에 '미국 회의론'에 기반을 한 Fed pivot설이 문제라는 겁니다.
한국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하며 23년 11월 '경상수지'가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갤럭시S 24'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수출은 반도체가 '16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고 수입의 경우 원자재의 감소세가 이어진 가운데 자본재와 소비재의 감소 폭이 확대됐습니다.
'애플'은 2023년을 47%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2024년 현재까지 4%가량 하락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애플 사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아이폰의 판매 둔화와 매출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중국의 약세에 긴장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애플은 전체 매출의 7.8% 상당의 거의 300억 달러를 R&D에 투자했습니다. 애플이 현금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살펴볼 때, 반드시 제품 측면에서 많은 혁신을 가리키지 않을 수 있지만,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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