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가짜 뉴스로 ‘미국 회의론’ 씨앗 뿌리는 중국 일당

T.B 2024. 1. 9. 04:17

오는 13일 대만 대선(총통) 및 의원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대만에 '이메이룬', 즉 미국 회의론과 더불어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대만이 최대 동맹국 미국에 휘둘려서 마치 "장기말처럼 이용당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거 우리도 테슬프로(Tesla, EcoPro) 일당들로부터 퍼졌죠.

 

 

"대만 정부가 중국을 공격하기 위한 생화학무기를 제조하고자 비밀리에 시민들의 혈액을 채취해 미국에 넘기고 있다"는가 하면 "독이든 미국산 돼지고기를 먹고 있다"는데 우리도 광우병 때 저랬습니다.

 

'비농업 고용'(NFP) 지수 이후 오는 1월 11일에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됩니다. WSJ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 MoM, 3.3% YoY 인데요. 이는 11월에 비해 각각 0.1%, 3.1%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데요.

 

헤드라인 물가에 포괄되고 ① 경기 반등 ② 이상기온 ③ 지정학에 영향을 받는 에너지와 식음료를 뺀 근원 CPI 전망치는 0.2% MoM, 3.8% YoY로 11월에 비해 각각 0.3%, 4.0% 에서 둔화될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곧 들통이 날 "3월(2분기) -3% 역성장을 할 것이라 5~6번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다"는 경제 분야에서 미국 회의론, Fed pivot설에 관한 기대감이 과하다는 우려가 여전한데요. 12월 고용보고서 이후 채권 투자의 운명은 Fed에 달렸습니다.

 

금리 정점론이 만연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실제로 얼마나 더 떨어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WSJ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가까운 지인들에 따르면 그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먹고 있었고 특히 케타민을 지속적으로 먹는 걸 직접 목격했거나 복용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들이 폭로를 했죠. 머스크 측은 WSJ이 '가짜뉴스'를 퍼트렸다고 했고 머스크 는 "WSJ은 앵무새 새장의 새똥받이 종이로 쓰기에도 부적합하다"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동일'하게 '판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VOA는 하마스가 북한이 생산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한글 표기가 식별되는, F-7 로켓유탄발사기의 포탄 기폭장치 부품 사진을 더불어 제시를 했는데요.

 

 

이에 대해 관련 보도를 확인하면서 한글 표식이 있는 포탄 기폭장치 부품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하마스 등을 대상으로 무기를 제공한 규모와 시기에 관해 구체적인 증거를 수집, 축적하고 있으며 출처 보호와 외교관계 등을 고려해 제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했다는 존 커비 미국 백악관 전략소통조정관 브리핑 내용에 대해서 이번 발표는 그동안 한미 당국이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지속해서 추적해 온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더불어 북한 간 무기거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크아웃 '무산' 위기에 몰렸던 '태영그룹'이 일단 위기를 넘겼습니다. 태영그룹이 '워크아웃'의 개시 조건인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한 건데요. 워크아웃 절차를 밟기 위해선 추가 자구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채권단'과 태영그룹 측은 대주주 일가의 '사재출연'을 놓고, 여전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반기만 10조 원 짜리 뇌관 홍콩 ELS '상품 판매'에 대한 '손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업계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으로 향후 고강도 제재도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자는 커녕 원금까지 날릴 위기에 처해 분통을 터트립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담보대출의 거래 조건을 공유한 4대 은행에 대해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은행들이 담보 가치를 덜 인정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서 소비자를 더 불리한 조건으로 내몰았다는 것인데요.

 

 

4대 은행이 '7,500개 LTV'를 정보를 서로 교환해왔고, LTV 경쟁을 막아 결과적으로 담보 가치를 덜 인정하는 쪽으로 은행들이 '짬짜미'를 하다보니 소비자들은 더 적은 대출, 더 불리한 조건에 내몰렸다는 겁니다. 공정위는 4개 은행에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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