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쟁관계로 이미 전환

술은 5년 동안 밤마다 술 먹고 '스토킹'을 당해봐서 입도 안 대는데 '담배'는 하는데요. '금연 클리닉'을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느니 안 받고 살기로 했습니다. '지포'와 '퐁' 소리 나는 라이터 썼다가 트레이닝복 주머니에서 사라지는 뒤로는 BIC, Cricket처럼 편의점 라이터를 여러 개 사는 이유가 뭐 좀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어디다 뒀나 심지어 손에 쥐고 있는데 찾다가 치매 왔나 깜짝 놀라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몇 년'을 봐도 뭘 봤었는지 당연히 다 기억도 못하고, 죽어 보자는 작심으로 외워보겠다고 하루 종일 인지 부하를 받고 살 생각도 없어 생각 날 때마다 스마트폰에 '메모'를 해두거나 RSS 리더로 읽은 걸 '메일'함에 모은 다음에 글 쓰기 전에 'Ctrl + F'를 누른 다음 '민주당, 이재명, 돈봉투, 김남국' 등 워딩을 처서 기사들을 여러 개 띄운 다음 논점을 줄이는데요.

 

 

OpenAI 공동 창업자였지만 지분을 던졌던 '일론 머스크'처럼 AI가 없었거나 안 쓰였던 것도 아니었는데 '진격의 MS'가 참전을 해 검색(광고) 시장에 균열을 내자 1등 기업이라 굳이 변화를 원치 않았고 변수를 둘 필요도 없던 구글 바드(Bard)가 나서면서 전례 없는 속도로 AI 시대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AI 시대에는 '아메바' 마냥 무작정 외우기 보다는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쌓고, 정리하고, 섞어 논 '경험'들이 더 중요해진 건 아닌지 의문입니다.

 

 

'전쟁'은 시작됐고 미국과 증시 동조화가 시작된 한국도 '올해 초'부터 중국과 경쟁이 시작됐으며 증시 동조화는 소멸됐는데요. 北발사체 인양으로 한국과 500m 앞에서 '충돌'직전인 '중국'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통째로 복제하려고 '산업 스파이'를 매수하려던 것으로 확인이 돼 "현대판 이완용, 매국노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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