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찬스

'고졸' 학력 조국 딸 조민 '원장'으로 환자 봤다

T.B 2023. 1. 3. 17:39

 

윤석열 정부에서 사회 곳곳 '폐단'을 예고한 가운데 '체육계 폐단'과 '의료계 폐단'에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는 중 진료를 멈추지 않는 중인 '조 씨'가 서울 성북구 Y의원서 '원장' 직책으로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보를 통해 입수한 Y의원의 '처방전'에는 '조민'이라는 이름과 서명이 적혀 있었는데요. 처방전에 등장하는 팩스 번호 앞자리 또한 공개된 병원 번호와 일치했습니다.

 

Y의원은 행정전문가를 채용하는 공고에도 '대졸' 이상 학위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작 이곳에서 '원장'으로 근무한 의사 조민 씨는 '고졸'입니다.

 

작년 12월 30일 Y의원에 "조민 원장이 조국 씨 딸이 맞는지", "자격이 되지 않는 고졸 학력자를 의사로 고용한 이유는 뭔지" 등을 물었더니 병원 측은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고, 대답할 이유도 없다"며 취재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올해 1월 2일 친민주당 성향 해당 의원에 재차 물어보니 성탄 '가족모임'을 40분 만에 깨트린 조 씨의 진료 사실을 인정하면서, "알바로 채용했다", "12월 말 마침 계약 기간도 종료돼 그만두게 됐다"고 했습니다.

 

"조 씨가 지원했을 때 고졸인 상태이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Y의원 원장은 "서면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조씨가 의사 면허를 제출했고, 조회 이후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는데요.

 

주장이 사실이라면, 조 씨가 최종 학력이 고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해당 의원에 취업한 것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조 씨의 Y의원 근무와 관련해 법조계는 "전반적으로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들"이라며 "조국 일가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 안 하고 있는 모습들로, 비판적인 시각과 목소리가 제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안전', '경제', '정직'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 '당원' 배가 운동 중입니다. 월 1,000원 이면 '책임당원'이 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 (불펌) 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 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