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이재명 죗값 치러야

T.B 2021. 11. 8. 08:46

'요소수'가 비상입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국내에서 화물차 등에 들어가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일어나 대형 화물트럭 기사들이 '생계 위협'을 호소한 지가 좀 됐는데요. 국내에서는 생산되지도 않고 '대체제 개발'은 언제일지, 택배 등 배송 스톱 사태가 벌어져야 민심이 폭발할 것인데 정부가 놀라운 외교력으로 요소수 2만 리터 긴급 수송을 위해 'KC-330 군용기'를 호주로 급파한 다는 소식입니다. "요소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1,000ℓ = 1t 인데 20,000ℓ = 20t, 꼴랑 20톤을 위해 군용기를 띄우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文대통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놓고 축하 인사를 하지 않는 중입니다. 대화와 협치라는 제대로 된 민주정치의 철학을 갖는 정부여당의 대통령이라면 제1야당 대선 후보에게 당연히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게 민주적 리더십일 것인데요. 여야 간 협치와 상생의 정치 전통은 독재와 민주화 투쟁 시대 때도 유지됐던 것인데, "정치는 생물이라네요.", 윤석열 후보께서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해도 되겠습니다.

 

"내가 檢총장이면 대장동 수사 '벌써 끝났다'" 윤석열 후보 vs 헌정사 최초 전과4범 후보 TV토론회가 K-180 : 1 이후로 또 시청률을 찢게 생겼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찬성'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성남시 집행부 2인자 박정오 전 성남시 부시장은 "1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며 이 같은 지시를 받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평생 공직 생활을 하며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례적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장동에서 15년을 살았던 원주민은 12년간 살아온 빌라를 당시 '시세의 절반'이었던 3억원에 강제수용당했고, '대장동 개발사업이 주민 재산을 몰수하는 사업'이라는 토론회 발언으로 성남의 뜰로부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등 '4건의 민형사 소송'을 당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기도민 세금'으로 유튜버들을 동원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을 공격했었는데요. 이 후보가 취임 전인 2017년에는 260억원이었던 '경기도 광고비'가 지난해 413억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아쉬운 점들 중에 보수정권 10년간 현장에서 트레이닝된 '공연문화, 문화전쟁'이 있는데요. "소리를 지르고 시위를 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를 놀이화 시켜 즐긴다는 것"입니다. 이 후보는 연예인들을 동원해 역점 사업에 집중적으로 지출했고 "자기 '우상화 선전' 영화 만들어서 시골 마을회관 같은데서 상영시킬 인물"이라는 평가입니다.

 

중도층 '특검 찬성'이 70%에 육박하는 와중에 '대장동 특검 수용론'이 민주당에서 나오는 중입니다. 대장·위례 이어 백현·현덕·공흥 등이 내사 중으로 오산까지 전방위적 수사와 보도가 나갈 것이기 때문에 뭉개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도 없어 보입니다. 대장동 탈출해 보겠다고 각종 실언들을 쏟아내면서 뜬금없이 되지도 않을 '박정희 전 대통령'을 꺼내지를 않나 K-거리두기 민심은 안 보이는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꺼내지를 않나 "'오피스 누나' 보니까 '28.3% 짜리' 안되겠다.", 후보 교체론도 거론되는 중입니다.

 

'윤석열 흔들기'에도 컨벤션 효과가 시작됐습니다. 'YTN-리얼미터' 조사에서 文대통령 부정평가가 60%대로 재진입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TBS-KSOI에서도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10.6%p 폭등해' 40.3%로 홍준표 의원 '지지층 이탈 없이' 컨벤션 효과를 봤다는 평가입니다. '文대통령' 지지율은 부정평가가 56.7%고 '정권교체'는 53.6%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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