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이 '이재명 게이트'에 직접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① 이재명 경기지사의 면담 요청을 받아들였다는 측면에서 '엄중하게' 지켜본다더니 '정치거래'인지 ②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하여" → 합수본까지는 받겠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민주당 지지층도 특검을 요구 중인 만큼 "'조기진화'를 하겠다."는 의중일 것인데요. 지지층들이 경선 결과 효력 정지 무효 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 중이기 때문에, 이낙연 후보가 승복하더라도 결선투표 없는 원팀은 불가할 것 같습니다.
대장동 수사에 힘이 실릴수록 이 지사가 느끼는 '압박감이 늘어날 수 있고', 만에 하나라도 이 지사가 연루됐다는 수사 결과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치명타가 될 수 있겠습니다. 5년 또는 10년이 달린 대선인데 안되면 드러눕고 '단식투쟁'해서 실려나가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서라도 특검 가야겠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제보를 처음 봤을 때 "직접 보니 정말 소름이 돋았다. 이렇게까지 썩을 수가 있는지…" '야당 쪽 인사도 있었다'며 "고민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네 편 내 편 없이' 한국 정치가 더 투명해지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순일 전 대법권을 '이재명 재판거래' 혐의로 고발했고, 김만배 씨는 뇌물공여 750억원, 배임 1,100억원, 횡령 55억원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성남의뜰은 원주민의 땅을 헐값에 수용해 수천억원의 막대한 이득을 챙겼는데요. LH가 당초 산정했던 대장동 개발 부지 조성원가가 3.3㎡당(1평) 718만원에 불과했지만, 평당 1400만원 이상으로 땅을 되팔아 LH 조성원가(718만원)와 비교할 때 최소한 두배 이상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남의뜰은 원주민들의 소송까지 '입막음하려 소송'까지 불사했습니다. 화천대유 '돈 잔치'를 할 때 '입주민들은 3.3억원씩 빚'을 졌습니다.
뺨을 맞고 얼음통으로 가격을 당했다는 정영학 회계사뿐만 아니라, 남욱 변호사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에게 "몇 대인지 셀 수 없을 만큼의 '뺨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2009년 '자문 계약서가 확인된' 남 변호사와 대장동팀은 2009년부터 대장동 개발을 준비해 왔습니다.
'남 변호사는' "유동규 김만배 정영학 남욱 이 네 명 가운데 의사결정권자는 유 전 본부장"이고, 이 4명은 서로를 형 동생으로 불렀고 "김만배 씨가 제일 큰형"이라 했습니다. 또 평소 "김만배 씨가 유 전 본부장을 '그분'이라고 부르는 일은 없었다."고 했는데요.
①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는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 배당금 약 1,208억원 절반은 "그분" 것이다고 했습니다.
② '정민용 변호사'는 자술서를 제출했고, "유동규 전 본부장 것"이라 했습니다.
③ '김만배 씨'는 "1,208억원을 누구와 나눌 이유가 없다.", "내것이다."에서 → 녹취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허위사실을 얘기했다."며 '정영학 회계사, 남욱 변호사, 김만배 씨'의 것이라 말을 바꿨습니다.
④ 여섯 살 많은 분한테도 '존댓말을 쓰지 않았다는' 김만배 씨가 유 전 본부장보다 나이가 네다섯 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그분"이라 하면 유 전 본부장 보다 "윗선"이야 하는데, '남욱 변호사'는 김 씨가 유 전 본부장을 "그분"이라 부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분"이 누구인지는 유 전 본부장의 '윗선', '최소 넘버2' 또는 '제3자 누군가'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유 전 본부장은 "평소 이 지사가 넘버1, 정진상 (이재명캠프 비서실 부실장)이 넘버2, 자신이 넘버3라고 얘기하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대장동팀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변호사비를 대납'해줬다는 의혹이 있고, 과거 대장동팀 관계자는 "김만배 씨가 이 지사의 변호사비를 대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엄청난 사기극을 '단군 이래 최대 치적'으로 둔갑시켜 치부를 감추는 데에도 탁월한 이재명 경기지사의 놀라운 분장술뿐만 아니라 '또 거짓말'이 있습니다. 형수 욕설에 대한 해명도 새빨간 거짓말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이 지사는 "故이재선 씨가 먼저 모친께 험한 욕을 했고, 순간적으로(우발적으로) 흥분해 형수에게 욕설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이 지사의 욕설은 '한두 번만이 아니었습니다'.
즉, 대장동 개발에 문제를 제기하고 유 전 본부장을 멀리하라 했던 친형과 형수에 대한 욕설은 순간적인 실수가 아니었다는 얘기고, 타이르는 형수에게 조차 욕설을 합니다. 이 지사는 흥분한 상태가 아닌 차분한 분위기에서도 태연하게 형수에게 욕설을 내뱉었던 것입니다. 김혜경 씨는 형수 박OO 씨의 모친께서 이 지사를 소개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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