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공정과 상식도 내로남불

T.B 2021. 10. 11. 17:09

점심때 "이승만 참배 않겠다."며 편가르더니 저녁때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뜬금없이 "일본을 따라잡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며 앉은자리에서 말을 바꿔 편을 갈랐던 이 지사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우려'를 표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게이트' '고발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화천대유'가 수천억원을 배당받은 것은 성남의뜰의 부실한 출자 타당성 용역 보고서가 한몫했는데요.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성OO 총괄본부장은 친 이재명 인사로, 이 지사가 2010년 6월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6개월 후 지지 단체인 '성남정책포럼의 공동대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당시 성남시의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있고, 2014년 성남시장 선거 과정 당시 이재명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최OO씨였습니다. 최 씨는 국회의원 상대 '대장동 로비'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사는 '화천대유' 사태에 "위험부담 100%, 수익이 뭐가 많냐?" 반박한 적이 있는데요. 화천대유와 킨앤파트너스 차입금 약정 배경을 보면 킨앤파트너스가 대장동 개발사업 초기인 2015년에 이미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화천대유 간 모종의 관계를 인지하고 '사업 성공을 확신'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습니다.

 

'화천대유'가 '최초로 보도'되기 전 부터(2021.08.31) '원주민 분통의 10년'은 '이재명 리스크'라 불렸고, ▶검사 사칭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관련 허위사실 공표 ▶친형(故 이재선 씨) 강제 입원 등 3건 외에도 배우 김부선 씨와 관련된 여배우 스캔들로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적'이(2018.11.23) 있습니다.

 

김용호 연예부장은 이번 사건이 갑자기 터진 것이 아니고, 1년 전부터 "부글부글했다."며 거창하게 방송을 컴백하는 건 아니지만, "이 지사를 취재중이다."고 했습니다.

 

 

 

친문 단체가 "검찰 출신 이OO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사건을 맡아 수임료로 '현금 3억원과 주식 20억원'어치를 받았는데도 이 지사가 거짓 해명을 했다"며 이 지사를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영학 회계사는 고위직 5~6명에 "200억~300억은 써야한다"고 했습니다.

 

이 지사 측은 특검이 "시간끌기다."라 주장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본인 몫 '700억원 중' 작년에 화천 대유로부터 35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리)이 "휴대폰을 창 밖으로 던졌다."는 사실 조차 검찰이 부인했지만, '10m거리 CCTV도 제대로 안봤고', 경찰이 찾아내는 등 수사 과정에 의문이 제기되는 중인데요.

 

박근혜 정부 시절에 제정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의 제2조 "상설특검법"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이 결단하면 총 8일 안에 특검을 출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끌기다."는 주장은 거짓인 셈입니다. "국민의짐, 도둑의힘 화천대유 게이트를 뿌리뽑겠다."더니 '셀프 추출될 예정'이라는데, "'미개인 아니면' 이해한다"면서요? 김기현 원내대표는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수사' 받는게 '공정과 정의'라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부끄럽다네요", 경선 후폭풍에 이낙연 후보 지지층들 사이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탈당하여 소위 '호남 신당'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일부)여론조사 상 선전'과 달리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합니다. 이재명 지사가 넘어야 할 산, 극복이 될까요? ① MZ 세대들이 등 돌렸고, ② 고령층들은 눈길도 안 주고, ③ 여성 지지층 표심 이탈에 ④ 중도층까지 돌아선 와중에 ⑤ 이낙연 후보 지지층들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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