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도둑의힘' 특검과 국정조사해야

T.B 2021. 9. 27. 22:44

 

국민의힘은 "지위 고하, 여야를 불문하고 이 사건 관련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원칙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다"며 민주당을 향해 "대장동 개발 의혹에 관한 특검과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 했는데요.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스캔들 '화천대유' 만큼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도 '이대도강'(李代桃僵)의 심정으로 '원팀이 돼야 할 것'입니다.

 

2020년 6월 '이재명 경기지사'는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를 추진해 탄약고 부지를 2022년까지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가 있는데요. '화천대유'와 그 관계사 '천화동인 4호'(MBC 기자와 미국 행한 키맨)' 투자자들이 1조 원 규모의 안양시 사업에도 '입찰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널·평론가도 아니고 대통령 후보라는 분께서 제1야당을 '도둑의힘'이라 부르며 화천대유가 '국민의힘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 증언에 따르면 '거짓말'이 들통났는데요. 대장동 개발 당시, 이 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유OO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성남시장 비서실과 적극 소통해왔단 내용입니다. 시청 2층이란 표현까지 쓰며 당시를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게이트"가 연예계까지 '일파만파'로 번지는 중입니다. 공영개발의 탈을 쓰고 민영개발을 통해 분양가상한제를 무력화한 사업에 '석고대죄해야'한다는데, 이재명 경기지사는 되레 국민의힘이 "촛불로 다 타서 '없어지는 수 있다'."고 말하였는데요.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번 사건이 갖는 중대성과 전문성, 예상되는 파장, 대선국면 상황 등을 고려하면, 특별검사 외에 달리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불리한 정보는 입력이 안되는 중인 지지층들을 제하면 보통의 유권자들은 '화천대유' 앞에서 소위 '이재명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1원이라도", "단 한 톨의 먼지도", "다 파해처봐라." 워딩을 쓰던 이 지사가 "특검, 국정조사를 하자."니까 특검을 하면 "시간만 걸리고 진실이 가려진다."는 식의 황당한 소리와 함께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뒤로 빼는 순간 "그 당당하던 이재명이 이걸 안 받아?" '이재명이 짠 판'이라는 '본질에'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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