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방역농단'과 '모더나 예방접종'

T.B 2021. 7. 12. 06:54

여당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4차 대유행이 '야당 탓'이라 주장했습니다. 백신 확보가 '중요치 않다고' 주장했던 방역기획관, '방역농단'과 '억울한 오해'가 있습니다만 방역당국은 "죄송하다."하고 방역만큼은 2주간 원팀으로 잘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들 '고사됐다는데' 영국, 독일 등 록다운(봉쇄)이 반복됐어도 불만이 적었던 이유는 '피해보상'이 됐던 반면에 한국은 사실상 희생에 가까웠습니다.

 

오늘(12일)부터 55~59세 '모더나 접종 예약'이 시작됩니다. 식약처는 필러 시술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 안면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주의사항에 기재했습니다만 방역당국은 필러 시술을 이유로 다른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부작용이 걱정되면 전국민에게 접종 기회가 한차례씩 다 돌아간 후순위가 됩니다. 미국 내 신규확진자의 97%는 '백신 미접종자' 입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에서 본인이 직접 하거나 자녀가 대신 할 수 있고 질병관리청 콜센터(전화 1339) 또는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주말 효과가 무색하게 11일 11시 기준 1,031명으로 지난주 평균 4 자릿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어 수도권과 인접 또는 여름철 휴가지 등 '비수도권까지' 영향이 커지고 있고 "올 것이 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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