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델타변이의 전파력을 감안하면 광복절 집회 당시에는 전수조사를 벌이는 등 조치가 뒤따랐으나 "영향 없다."는 지난 3일 8,000여 명이 참가했던 민노총 수치도 반영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최대 1.30까지 치솟았고 양성률은 3.68%입니다. 예를 들면 서울, 경기도 합산 약 2,307만 명 중 3.68%면 84만 8,976명이 되는데요. 천은미 교수는 확산세 못 꺾으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국처럼 (확진자가) '수만 명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코로나 19 이후 '가장 강력한 거리두기'가 시행됩니다. 지난 5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잔량은 화이자 140 만회분을 포함해 총 180 만회분에 '그치는 상황'이고, 7월 말까지 화이자를 포함한 백신 1,000만 회분이 들어올 예정이지만, 2~3주간 백신이 없습니다. 거리두기 효과는 빠르면 열흘, 통상 2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사실상 없었던 상황입니다.
'탓만 한다는' 젋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무증상 감염인 경우가 많아 전파 확산의 우려가 커 우선 접종 요구가 있지만 3분기 접종계획은 50대 우선 접종 후 20~40대 순입니다. 얀센의 경우 원샷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모두 2차 접종까지 해야합니다.
지역사회에서 지난 2019년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인 랩센트럴(Lab Central)을 방문해 2023년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내에 보스턴 바이오 랩센트럴을 모델로 하는 '창업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중기부에 제안했는데요. 중기부는 이 사업을 전국 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저작권료라도 받아야 된다는 '인천시로 결정'됐습니다. '단독으로 추진' 한다지만 선거철만 되면 '지역균형발전' 찾더니 '중기부 이전 논란'에 이어 이런식이니까 인재(人材)가 떠나고 (탈진보, 전향, 중도·보수화 등)인재(人災)만 남는 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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