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는 작년 즈음에 한글 광고가 팝업되기 시작하여 '스포티파이 출시'가 머지 않았다는 '촉'이 왔는데요. 원래는 올해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런칭 이벤트를 개최하기가 어려워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스포티파이의 한국 출시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6,000만곡 이상의 음원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올해 6월 기준 전세계 사용자 2억 9,900만명, 유료 구독자 수 1억 3,800만명의 음원 스트리밍 업계 1위의 스포티파이가 2021년 상반기에 한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가 업계를 단숨에 평정한 사례가 국내 음원시장에서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 되는 반면에 국내 음원 확보가 어려울 수 있기에 생각보다 파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는데요. 스포티파이를 현재 사용 중이라면 알 수 있듯이 주로 젊은층을 타겟으로 하는 대부분의 인기, 주요 K-POP들이 이미 한글로 서비스되는 중입니다.
스포티파이의 핵심 컨텐츠는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따른 '개인화' 입니다. 사용자가 Liked를 찍은 음원과 선호하는 리듬, 가사, 재생시간 등의 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자동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특징입니다.
매주 월요일 Discover Weekly는 사용자 분석에 기반하여 지난 한 주간 발표된 신곡들을 추천하고 매주 금요일 Release Radar에서는 Liked 곡과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이전에 발매됐던 곡들을 추천합니다. 최근 서비스된 팟캐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레이리스트들은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좋아하는 음악을 찾을 시간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음원 서비스들도 그렇지만 큐레이션 기반 서비스에 만족치 못하는 분들은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또는 아마존 뮤직'을 쓰면 극찬들에 비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는데요.
큐레이션 기반 서비스들은 가장 쉬운 표현으로 "① Liked가 늘어날 수록 + ② Liked가 쌓일 수록 = 오래 쓸 수록" 기억속 저편에 있던 생각치도 못했던 음원들까지 찾아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가 되지 않는 중인 스포티파이를 미리 경험하고자 하면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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