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금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파크 캠퍼스에서 11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인 2020년 가을 3번째 이벤트를 발표했다. 새로운 애플워치 S6/SE, 아이폰 12와 기타 제품들을 선보인 9월과 10월 이벤트 처럼 11월 이벤트는 디지탈 전용이 될 것이고 애플은 공개 할 각 새로운 제품별로 사전에 녹화된 분량을 제공 할 듯하다.
애플은 이미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8세대, 애플워치 시리즈 6와 아이폰 12 라인업을 발표했고, 11월 이벤트는 최초의 애플 실리콘 맥이 소개되는 맥-중심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 목록은 아래와 같다.
애플 실리콘 맥
애플은 2020년 말 이전에 출시될 ARM-기반 칩의 첫 번째 애플 실리콘 맥을 약속한 바가 있고 11월 이벤트는 애플 실리콘 맥에 관한 모든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지난 6월 애플 실리콘 칩 개발을 처음으로 발표한 이후로 거의 소식을 접할 수 없었다. 애플이 자체 설계한 칩이자 TSMC에서 생산되는 애플 실리콘 칩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된 A-시리즈 칩과 유사하다.
애플 실리콘 칩은 모든 애플 기기에서 구동되는 유니버셜 앱들과 같은 것들이 가능하게 하는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이 심도 있는 통합으로 향상된 퍼포먼스와 더 효율적인 맥을 도입할 것이다.
어떤 맥에 애플 실리콘 칩이 최초로 탑재 될 것인지에 관한 명확한 언급은 아직 없지만 새로운 맥북에어 또는 시장에서 도태되어 단종 됐던 12인치 맥북이 부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 때문에 저가형 맥북 라인이 우선적으로 업데이트 될 수도 있다.
13 inch X 2
— 有没有搞措 (@L0vetodream) November 2, 2020
신뢰도가 높은 익명의 유출러 L0vetodream은 애플의 "One more Thing(하나 더 또는 한번 더)" 초대장 배포 직후, 13 inch x 2라는 트윗으로 2종의 13인치 맥이 출시 될 것임을 '암시했다'.
애플은 이전 세대 모델 설계와 부품을 재활용한 저가형 모델들과 새로운 고가형 모델들을 출시함으로써 ① 진입장벽을 낮춤과 동시에 ② 고가형 제품에 대한 소비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채택중이다. 맥 라인업에 애플 실리콘이 최초로 도입되는 만큼, 새로운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되는 저가형 13인치 맥북에어와 고가형인 맥북프로가 소개될 가능성을 말한다.
새로운 14인치 맥북과 24인치 아이맥에 대한 루머들도 있음으로 이들 또한 11월 이벤트가 아니라도 결국에는 애플 실리콘 칩이 탑재될 것이다.
기타 가능성들
이번 이벤트는 최초의 애플 실리콘 맥(또는 맥들)을 소개함에 주력 할 것으로 보이지만 11월 이벤트를 통해 공개가 임박한 가능성이 있는 몇 가지 다른 제품들도 있다.
애플은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의 오버이어 대안으로 제공되어 에어팟 제품군에 속하는 고급형 오버이어 헤드폰을 개발 중이다. 루머들은 에어팟 스튜디오가 $349가 될 것이고 엑티브 노이즈 켄슬링과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이 제공될 것이라 말하였다. 초기 루머들은 에어팟 스튜디오가 연말 전에 출시될 것이라 하였으나, 최근 블롬버그는 개발 문제에 봉착했다고 말하였기 때문에 공개와 별개로 올해 출시될 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에어태그는 지갑과 열쇠 같은 사물에 부착하여 아이폰, 아이패드와 맥의 나의 앱 찾기에서 찾을 수 있다는 오래된 루머의 블루투스 사물 추적기다. 우리는 꽤 오랫동안 에어태그를 기대해왔고 이제 드디어 11월에 볼 수도 있겠지만 애플이 내년까지 미룰 가능성도 있다.
This is super cool. The Apple event logo in AR resembles opening and closing a MacBook.
— Neil Cybart (@neilcybart) November 2, 2020
A new MacBook powered by Apple Silicon is coming. pic.twitter.com/R6pIpJTWPC
애플의 앞선 두 번의 이벤트처럼, 애플은 iOS 단말기로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여 볼 수 있는 애플 이벤트를 위한 증강현실 티저를 만들었다. 이번 달 이벤트는 레인보우 백그라운드의 맥북 처럼 열고 닫는 블랙 애플 로고가 특징이다. 애플은 현지시각 태평양시 오전 10시, 한국시간 익일 오전 2시에 자사 이벤트 웹사이트, 유튜브와 애플TV에서 맥 이벤트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원문: 'MacRumors'
기타 소식으로 어제 애플은 국내 애플워치에서 심전도, 부정맥 알림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 '발표' 한 바가 있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watchOS 7.1 베타(18R589)가 '배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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