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아이폰 12 4G 전용으로 2021년 초 출시될 수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공유된 리서치 노트에서 Wedbush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5G 연결성 없는 저가형 '아이폰 12'가 2021년 초에 출시될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Wedbush는 이전에 애플이 올해 가을에 4G와 5G용 아이폰 12를 출시할 것이라 전망한 바가 있으나, 아시아 공급망 재-검토에 따라 애널리스트 Daniel Ives, Strecker Backe와 Ahmad Khalil는 전망을 수정했으며 올해 가을에 복수의 5G 아이폰 12 모델들과 2021년 초 1종의 저가형 4G 전용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 말하였다.

Ives는 비즈니스 인사이드에 4G 전용 변종이 2월 중 출시될 수 있고 5G 아이폰 12 모델 보다 저가형으로써 약 $800가 될 것이라 말하였다. Ives는 5G 아이폰 12 모델들이 추가된 연결성 기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11과 아이폰 11프로의 현재 가격 보다 더 비싸지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Ives는 애플이 "더 폭넓은 고객층을 공략중이기에 가격대가 공격적일 것" 이고 "특히 코로나 19 시대에 침체된 경기로 인해 애플이 모든 가격 카테고리를 공략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고 논평했다. 

2020년 가을에 5.4, 6.1, 6.7인치 크기의 총 4종의 OLED 아이폰들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머들에 따르면 6.7인치 모델과 6.1인치 1종은 트리플 렌즈 카메라를 탑재한 고가형 단말기가 될 것인 반면에 5.4인치와 6.1인치 모델 1종은 더 범용적인 가격대로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한 저가형 아이폰이 될 것이다.

올해의 아이폰 12는 크기별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 보도된 바가 있다. 애플의 '3분기 실적발표'에서 애플 CFO Luca Maestri는 예년 보다 출시가 지연될 수 있음을 확인한 바가 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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