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RI 가격 줄이는 방법

T.B 2020. 6. 30. 12:21


MRI는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약자로 널리 알려졌다시피 비급여 항목입니다. 비급여 항목인 MRI 또한 일부 부위(뇌, 뇌혈관, 복부, 흉부 등)를 제하고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가격을 책정하기 나름임으로 병원별로도 MRI 가격이 다릅니다.


MRI는 어느 부위를 얼마나 자세하게 찍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장비 한대 당 약 20억원에 달하는 기기가 얼마나 신형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MRI는 T(Tesla, 테슬라)라는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서 정밀도가 달라집니다. 0.5T, 0.7T, 1.0T, 1.5T, 3.0T 등으로 나뉩니다. T가 높을 수록 더 정밀한 촬영이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사양은 1.5T 입니다. 만약 척추, 관절 등을 목적으로 한다면 1.5T 정도도 '충분' 하다고 합니다.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MRI를 촬영해야 할 수도 있고 특히 허리, 어깨, 무릎 등 MRI를 촬영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실비보험에 가입했다면 입원 시에 보험에 따라 보장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에서 약 20만원대에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촬영 후에는 CD를 달라고 한 다음에 해당병원에 제출하면 됩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거주지 근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색 후 전화로 예약을 한다.

2. 예약일에 MRI 촬영 후 CD 복사본을 받는다. 소견서는 추후 거주지로 배송된다.

3. 복사본을 들고 해당병원에 방문한다.


이 밖에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 병원에서 10만원대 또는 기존 병원에서 20만원대에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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