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도에 있어 추적 기록이 뒤섞여왔던 The Verifier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자 및 퍼블릭 베타 테스터들을 위한 iOS 13.4.1 빌드를 준비중이다. 또한 이제부터 iOS 13에 대한 버그 수정 배포만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였다.
이는 iOS 13.5 배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13.x 버전의 뒷자리 숫자는 일반적으로 iOS 13에 도입되는 유의미한 새로운 기능을 나타낸다. 그대신 The Verifier는 애플이 아마도 iOS 13.4.4 까지 일련의 버그 수정 업데이트를 예정중이라 보도하였다.
확실한 점으로, 애플은 6월에 iOS 14 베타 또한 시작할 것이며, 이 OS는 새로운 아이폰 12 라인업과 함께 9월에 정식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The Verifier 의 정보가 정확하다고 가정한다면, 비개발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퍼블릭은 iOS 14가 완성될 때까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새로운 기능이 도입되는 것을 기대할 수 없게 된다.
iOS 13.4.1 업데이트에 있어, 애플은 지난주 보도되었던 'VPN 보안 문제'를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또한 기타 버그 수정들이 iOS 13.4.1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 iOS 13.4.1 베타1은 분명하게 수일 내에 배포될 것이며 '4월에는' 모든 고객들에게 정식 버전이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배포 일정은 발표된 iOS 13의 기능 중 특출난 기능이 없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다. iOS 11에서 애플은 기대하던 에어플레이2와 iCloud 메시지 기능을 선보임에 있어 WWDC 2018 일주일 전까지 걸렸다. 작년 iOS 12.3은 TV 앱과 새로운 애플TV 채널 기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가 5월 중순에 데뷔했다.
iOS 13의 경우 애플은 일주일 전에 배포된 iOS 13.4의 메이저 버전에 대한 모든 약속된 사용자 기능을 제공하였고, iCloud 폴더 공유와 향상된 아이패드 트랙패드 지원이 제공되었다.
iOS 14는 전세계 공중 보건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컨퍼런스가 예정된 WWDC 2020에서 발표될 것이다. 애플이 아직 WWDC 키노트 일정을 확정짓지 않았으나, 우리는 6월 중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
원문: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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