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트랙패드로 확장된 마우스 커서 지원하는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T.B 2020. 3. 10. 15:10


iOS 13에서 애플은 접근성 기능으로써 외부 마우스를 위한 지원을 도입했으며, iPadOS 14에서 애플은 Mac에서 마우스 또는 트랙패드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게 iPadOS 에서 마우스 또는 트랙패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커서 지원을 확장할 예정이다.


애플은 새로운 커서 기능과 연동되는 트랙패드를 포함한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키보드' 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있으며, '9to5Mac' 이 공유한 iOS 14 유출 정보에서 발견된 코드는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기능들 중 몇가지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제공한다.


● 지속성 커서 없음 - iOS 기기에서 트랙패드 또는 마우스를 사용할 때, 커서가 항상 보이는 Mac과 달리 몇초 동안 사용하지 않은 후에 사라질 것이다. 트랙패드 또는 마우스는 다시 활성된 후에(사용할 때) 다시 나타난다.


 다중 포인터(Multiple Pointers) - Mac에서 처럼 사용자의 작업에 따라 다중 포인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표준 화살표 포인터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보여질 것이지만, 링크에 올려둘 때 손 모양으로 바뀔 것이다.



 우클릭 - 우클릭 기능을 위해 두손가락으로 탭하는 것과 같은 '제스처들'이 지원될 것이다.



 탭하여 클릭하기(Tap to Click) - Mac의 트랙패드에 있는 탭하여 클릭하기를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 트랙패드에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iOS 14의 코드는 새로운 스마트 키보드 모델 '식별자' 에 대한 레퍼런스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트랙패드를 탑재한 스마트 키보드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여러 아이패드 모델'에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임을 말한다.



악세서리들의 물리적 외형에 대한 세부사항은 없으나, 이러한 기능들은 차세대 스마트 키보드가 트랙패드 위로 키보드를 포함하는 표준 랩톱-같은 디자인이 특징이 될 것임을 말한다.


원문: 'MacRumors'


약 1년전, iOS 13의 접근성에 관하여 잡스의 아이패드가 어쩌고 손가락이 저쩌고 블라블라들 했습니다만, 일반적인 유저들(대중들)의 니즈를 알고 있었기에 콱-찍어서 "아이패드에 마우스 지원은 필요하다." 라는 취지의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아이패드로 랩톱을 대체하기를 바라지만, 써보면 Mac은 커녕 윈도우 유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탈옥을 시도했고,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하기도 했으나 윈도우 처럼 마우스를 쓸 수 있는 서드파티가 없음으로 사용자 경험이 이어지지 않아 아이패드를 처분하는 것을 여러번 본적이 있습니다.



'9to5Mac' 에서 진행중인 투표를 봐도, Mac 유저들 또한 아이패드에서의 마우스 지원에 호의적입니다. 이런것 저런것 다 떠나서 PC, 랩톱 또는 Mac 외에 추가적으로 아이패드에 대한 여력이 있는 구매자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아이패드는 PC/랩톱/Mac과의 선택지입니다. 기타소식으로 애플펜슬로 손글씨를 쓰면 텍스트로 변환하는 '새로운 PencilKit' 등의 기능들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