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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운동 지도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iOS 14를 위한 피트니스 앱 개발중

T.B 2020. 3. 10. 15:08



애플에서 유저들이 다양한 운동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는 피트니스 관련 지도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끔 설계된 아이폰, 애플워치와 애플TV 를 위한 새로운 피트니스 앱을 개발중인 것으로 보인다.


코드네임 "Seymour" 인 이 앱은 출시될 때 Fit 또는 Fitness라 네이밍 될 수 있다. 애플은 iOS 14, watchOS 7과 tvOS 14에서 앱 출시를 목표로 하고 기존 '활동(Activity) 앱' 과 함께 연동할 수도 있는 독립된 앱으로 보인다.


피트니스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운동 선택지들과 활동들을 다루는 피트니스 동영상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애플워치에서 그러한 활동들을 완수하는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애플TV에서 보여주는 동영상과 함께 애플워치로 다운로드와 동기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루틴 갤러리를 제공할 것이다.


애플워치는 활동 앱을 통해서 피트니스 활동들을 추적할 수 있는 방법과 유사하게 각각의 운동 루틴들을 통한 프로그레션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향후 구독형 서비스 등의 가능성은 논외로)현시점에서 컨텐츠와 관련된 인-앱 구매 또는 지불이 없음으로 무료로 자사의 피트니스 앱을 통해 운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실내 런닝, 사이클링, 로잉, 스트레칭, 코어 트레이닝, 스트렝스 트레이닝, 야외 걷기, 댄스와 요가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활동 유형을 개발중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올해 가을로 예상되는 차세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서 이러한 기능들을 개발중으로 보이지만, 이 기능이 iOS 14, watchOS 7과 tvOS 14의 최종 버전으로 도입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개발 진행 정도에 따라 차후 업데이트로 배포될 수도 있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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