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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혈중 산소 농도 측정과 업그레이드 된 심전도 기능 개발중

T.B 2020. 3. 9. 13:15

애플이 향후 애플워치의 기능을 확장시킬 건강에 중점을 둔 최소한 2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개발중이다. 애플워치는 처음으로 혈중 산소 농도 측정(blood oxgen level)) 기능이 추가될 것이다.


95% 에서 100% 사이 혈중 산소 농도는 건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혈중 산소 농도가 80% 이하라면 심장과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저 혈중 산소 상태가 지속된 후 호흡기 또는 심장마비의 위험이 일반적이다.


이 기능들을 위해 애플은 바이탈 측정에 기반하여 새로운 건강 알림을 개발중이다. 애플워치가 특정 임계치 이하의 저 혈중 산소 포화량을 감지하면 알림 기능은 사용자에게 현재의 '심박수 알림'과 유사한 경고를 보낼 것이다.


혈중 산소 포화도는 이미 HRM 모듈이 탑재된 갤럭시워치 엑티브2와 광학(SpO2) 센서의 화웨이 아너밴드5가 지원하며 핏빗(Fitbit) 또한 수면중 호흡장애 추적을 위해 적외선 센서가 탑재된 버사, 아이오닉, 차지3에서 혈중 산소 포화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소 포화도


혈중 산소 측정과 알람을 위해서 요구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현 시점에서는 불분명하다.


새로운 건강 기능을 위해 향후 애플워치 시리즈 6에 하드웨어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또한 가을 이벤트의 watchOS 6 업데이트 또는 watchOS 7 기능이 될 수도 있다.


오리지날 애플워치 하드웨어는 빌트인 심박수 모니터를 통해 혈중 산소 농도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애플은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기능을 추가한 애플워치 시리즈4를 업그레이드 했으나, 아직 혈중 산소 측정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왔다.



Dedicated 'fingertip pulse oximeters' are bulky and not on your wrist


애플이 ECG 기능과 동일한 FDA 승인 방법을 사용하여 보다 정교한 버전을 잠재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할지라도 이 기능은 구글이 인수한 핏빗을 포함하여 이미 경쟁업체들에서 채택된 기능들 중 하나이다.


ECG 업그레이드


ECG 기능에 관해 말하자면, 애플은 현재 심전도 기능의 단점들을 개선하는 중이다. 애플워치 시리즈4와 5는 현재 분당 100 에서 120 비트 사이의 ECG 판독으로 제한된다. 향후 업데이트에서 소프트웨어 든지 하드웨어든지, ECG 앱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은 그러한 제한들을 제거할 것이다. 애플은 또한 향후 수면 앱을 위한 빌트인 수면 추적 기능을 개발중이다.


원문: '9to5Mac'


한국에서는 ECG와 같은 기능들이 제한이 있으며, (식약처와 심평원 미허가)애플워치 하트 스터디에 관해서는 '이전글' 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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