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3.4와 iPadOS 13.4 베타3와 "OS 복원(OS Recovery)"

애플은 현재 iOS 13.4 베타를 테스트 중이며 우리는 시스템 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CarKey API를 개발중이라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제, 개발자들이 최신 베타 릴리즈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9to5Mac은 애플이 iOS 인터넷 복원(Internet Recovery)을 개발중일 수 있다는 증거를 찾아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가 먹통이 되면 Mac 또는 PC를 사용하여 단말기의 펌웨어로 복원해야 할 필요가 종종 있다. 과거에 이는 잘 작동하여 사용되었으나, 이제 단말기가 컴퓨터로 부터 보다 독립적이기 때문에 복잡해졌다.

애플워치와 홈팟(HomePod)과 같은 단말기들은 외부 커넥터가 일절 없기 때문에 상황이 훨씬 더 좋지 않다. 이 경우에서, 단말기가 먹통이 되면 애플스토어 또는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 가져가야만 한다.

iOS 13.4 베타3는 꽤 시사하는 바가 많은 "OS 복원(OS Recovery)"이라 불리는 새로운 기능의 존재를 드러냈다. 우리가 가장 잘 언급할 수 있는 것 처럼, 이는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 없이 아이폰, 아이패드와 기타 애플 기기들을 복원하는 새로운 방법처럼 보인다. 이 기능이 여전히 개발중이며 언제든지 폐기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OS Recovery에 아직 엑세스 할 수없다.

우리가 시스템에서 발견한 것에 따르면, iOS를 직접적으로 OTA(Over-The-Air)로 복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플의 마이그레이션 툴(Migration Tool) 작동과 유사하게 USB를 통해 단말기를 다른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로 연결함으로써 복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Migration Tool은 'Move to iOS' 또는 iOS 12.4 부터 지원하는 WiFi 또는 USB-C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로(라이트닝 to USB-C 카메라 키트 어댑터 필요) 데이터 전송을 말한다.

수년 동안 사용되어왔고 사용자들이 주변에 다른 컴퓨터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운영체제를 재설치 할 수 있도록 하는 macOS 인터넷 복원(Internet Recovery)과 마찬가지로 작동할 듯하다.

우리는 iOS 13.4의 새로운 기능들에 관하여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자 조사하는 중이지만, 곧 이용할 수 있게 될지 애플이 iOS 14를 위해서 테스트 중일 뿐인지 불분명하다. 이는 일부 루머에서 말해왔던 것 처럼 라이트닝 또는 USB-C 커넥터가 없을 것이라는 ('완전한 무선')아이폰에서 매우 유용할 것이다.

원문: '9to5Mac'

'iOS 13.4 베타3' 는 'iOS 13.4 베타2' 와의 변경사항들이 거의 없는, 약간의 버그가 수정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iOS 13.4 베타1' 에서 심각한 버그가 확인된 바가 있기에, 반나절 정도 사용해본 결과(아이폰 XS Max, 아이폰 6S+, 아이패드 프로 10.5) 현재까지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금일 베포된 iOS 13.4는 개발자 베타3 뿐만 아니라, 퍼블릭 베타3 또한 배포되었습니다. iOS 13.4 퍼블릭 베타 3로 업데이트 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단계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1. PC를 켜고 → 아이튠즈를 실행한 다음에 → '업데이트 하기전' 현재 사용중인 iOS 버전을 '로컬 드라이브' 로 백업부터 한다.

2.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에 가입 후 글자 그대로 베타 버전 사용에 관한 약관을 충분히 숙지한다.

3. 안내에 따라 프로파일을 설치한 다음에 OTA로 업데이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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