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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애플 공급업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창궐에도 2월 10일까지 전면 생산 재개

T.B 2020. 2. 4. 22:59


'블롬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을 포함한 중국 내 애플 공급업체들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창궐에도 2월 10일까지 전면적으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 말하였다.


현지시각 화요일 블롬버그 뉴스에 보낸 텍스트 메시지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제조업체인 폭스콘의 홍하이정밀이 예정대로 중국 전역 시설들을 재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 여전히 예상한다고 말하였다. 콴타 컴퓨터, 인벡텍과 LG 디스플레이와 같은 공급업체들 또한 중국에서 다음주 다시 가동할 것이라 말하였다.


애플의 아이폰들 대부분은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과 상하이 인근에 위치한 페가트론에서 제조된다. 두 지역 모두 바이러스 발병의 진원지인 중국 중부 우한에서 500 km 이상 떨어져있다. 폭스콘은 2월 9일까지 중국 내 생산의 "거의 전부"를 중단하라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바이러스 창궐이 아이폰 생산에 "꽤 작게 영향"을 갖는다고 최근에 주장했다. 폭스콘은 갭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베트남, 인도, 멕시코와 같은 다른 국가들에 생산시설이 있다.


애플은 '지난주'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2월 9일까지 중국 본토 내 법인, 매장, 공인 서비스 및 트레이닝 센터 모두를 폐쇄했다고 말하였다. 애플은 리테일과 법인 부문에 걸처 중국 내 10,000명의 직접 고용자들을 두고 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시점은 애플이 3월에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의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블롬버그'는 최근에 이 단말기의 생산이 2월에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창궐이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000명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5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지난주, WHO는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창궐을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바이러스에 관한 더 많은 정보와 자가 보호 방법은 기관의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MacRumors'


국내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은 '여기', '여기' 및 '여기'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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