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시장은 전망(성장 여력)이 매우 높고, 전년도 동일 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에 삼성이 한몫 챙기는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Strategy Analytics 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말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대비 44%가 증가하였으며 삼성은 전년 대비 스마트워치 판매량을 두배 이상으로 늘렸다.
삼성은 2018년 2분기에 90만대를 출하하였으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였다. 1년 후 2019년 2분기에 삼성은 전세계에서 2백만대의 스마트워치를 출하하였다. 삼성은 2018년 2분기에 기록한 시장 점유율 10.5% 에서 오른 15.9%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핏빗(Fitbit)은 동 기간 동안에 5% 이상 시장 점유율을 상실하여 더 적은 스마트워치 출하로 자리를 내주어 3위로 하락하였다.
삼성은 꽤 잘 하고 있는 중으로 보여지며, 최근 '갤럭시워치 엑티브2' 가 언더아머(Under Armour) 에디션과 함께 공개된 바가 있다. Strategy Analytics 는 갤럭시워치 엑티브2가 2019년의 남은 기간 동안에 시장에서 한국의 기술 거대기업의 입지를 더욱 다져야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즉, 올해 삼성이 시장 점유율 2위에서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애플의 570만대의 판매량과 46.4%의 점유율을 따라 잡기는 어려울 것이다.
원문: 'Sammobile'
웨어러블, 악세서리류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마트폰 교체 주기 증가'. 과거 스마트폰들은 구매 이유가 명확했습니다. 음원 플레이어, 전자사전, 카메라, (고가였던 이미지 및 동영상 전송이 포함된)무제한 메신저, SNS 등 늘 휴대하는 휴대폰에 'mixed(all in one)' 가 가능하기에, 1백만원에 육박하던 단말기를 구매하기 위한 '명분' 을 제공하였으나, 요즈음 스마트폰들은 상향 평준화로 말미암아 '도찐에 개찐' 이지요.
스마트폰에 소비 의사가 사라진 유저들은 이제 과거에 구매하지 않았거나 못하였던 웨어러블, 악세서리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가격 또한 스마트폰에 비하면 구매 여력이 있는 수요층 또한 넓습니다.
한때, 삼성이 '전방수류탄' (또는 '부비트랩' 으로도 불리우던) 사태로 인해 갤럭시 브랜드를 포기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갤럭시라는 '브랜드' 에 쏟은 마케팅 비용을 생각한다면 (내부적으로 고려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은 논외로)말도 안되는 루머였습니다.
브랜드가 주는 '가치' 는 무엇일까? '내가 지금 스마트폰을 사야 하고 살 수 있는데(또는 추천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고민 없이 믿고 살 수 있는(또는 추천 할 수 있는) 그러한 '브랜드' 를 생각한다면 답은 정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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