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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0 대 픽셀3a : 가성비 스마트폰 승자는 무엇일까

T.B 2019. 6. 30. 12:40


지속적으로 성장세인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은 훨씬 더 많은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구글은 자사의 플래그십 픽셀3와 3 XL의 많은 가치있는 특징들의 대등함을 실제로 유지하는 반면에 가격은 절반인 $399 픽셀3a 와 $479 픽셀3a XL를 출시하였다.


이에 뒤지지 않는, 삼성은 극단적인 셀링 포인트를 보여준 갤럭시A50을 뒤이어 출시하였다. $349의 갤럭시A50은 구글의 기기 보다 저가이며, 적어도 페이퍼상(스펙상)으로는 OLED 디스플레이, 트리플-렌즈 카메라 시스템 및 프리미엄-외형 디자인을 포함한 많은 핵심 영역에서 픽셀3a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보여진다.


한가지 분명한 점이 있다. — 두 기기들 모두 스틸(steal, 너무 싸서 거저나 마찬가지)이고, 가장 파워풀하고 고성능이 필요치 않는 사람들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400 이하의 단말기에 있어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은 무엇이 될까? 우리의 갤럭시A50 대 픽셀3a 승부에 그 답이 있다.


갤럭시A50 대 픽셀3a 스펙



디자인


갤럭시A50과 픽셀3a 간에 당신이 알아차릴 수 있는 첫번째 차이점은 그 둘의 비율에 존재한다. 구글의 단말기는 5.6인치 디스플레이를 눈에 잘 띄는 베젤로 셋팅한 전형적인 외형의 스마트폰인 반면에, 삼성의 커다란 갤럭시A50은 6.4인치 패널과 노치를 채택하였다. 물론 구글은 6.3인치의 픽셀3a XL를 판매하지만, 그 기기는 더 작은 기종보다 $80의 프리미엄을 요구로 한다.



갤럭시A50은 실제로 픽셀3a 보다 (0.02 인치)얇지만, 다른 모든 면에 있어, 삼성의 것이 더 큰 기기이다. 주목할 만한 다른 차이점들도 있다. 첫째, 갤럭시A50은 인-스크린 광학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된 반면에, 픽셀3a는 신뢰할 수 있는 (후면)정전식 모듈을 포함한다.


삼성의 제공은 또한 구글의 싱글 렌즈에 비해 후면에 3개의 카메라들을 특징으로 하며, 두 단말기들 모두가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A50은 (3D 글라스틱이라 불리는)레인보우(rainbows)가 반영된 더 화사한 블랙리쉬한-그레이 메탈릭 광택을 채택하였다. 반면 픽셀3a는 3가지 확고한 색상 배합을 가지고 있다. 클리얼리 블랙, 클리얼리 화이트 및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퍼플 리쉬. 다행스럽게도,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던지 간에, 당신은 3.5mm 헤드폰잭을 얻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 단말기들 중 어떤 것이 오늘날의 가장 비싼 플래그십들과 닮았는지를 엄밀하게 판단하고자 한다면, 그 점에서 승자는 갤럭시A50이 되어야 한다. 삼성은 자사의 중저가에 레이저-씬 베젤, 인피니티-U 노치 디스플레이 및 약간 까칠한 지문인식 센서를 갖추고 있지만, 이는 궁극적으로 산업(시장 수요)의 방향성이다.


그러나, 특히 삼성이 고사양 모델들로 사용자 경험을 이어가고자 하는(evoke) 그것들과 비교했을 때, 플라스틱 후면 패널 처럼 약간 싸구려로 느껴지는 갤럭시A50의 요소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리고 픽셀3a는 실제로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강력하다. — 기기 본체의 매트 및 글로시의 조합은 양질의 촉감을 느끼게 하며, 클리얼리 화이트와 퍼플 리쉬 모델들의 전원 버튼으로 부터의 색상에 관한 화사한 조합은 갤럭시A50에는 보다 심각하게 부족한 놀이적인 요소를 픽셀3a에 부여한다. 최종적으로, 삼성의 기기는 이 카테고리 전반에서 승자이지만, 구글의 섬세한 디테일들은 약간의 추가 점수를 얻는다.


승자: 갤럭시A50


디스플레이


OLED 디스플레이가 마침내 삼성과 구글이 $400 이하의 기기에 그것들을 넣을 수 있는 지점까지 가격이 하락하는 중이다.


갤럭시A50과 픽셀3a는 실제로 매우 다른 OLED 패널이지만, 이점은 상당히 흥미진진하다. A50의 화면 치수는 6.4인치인 반면에 픽셀3a는 5.6인치라는 크기를 제하고도 삼성의 화면은 전반적으로 구글의 노력들을 앞선다.



갤럭시A50의 화면은 574 니트 대 401 니트로 픽셀3a 보다 상당하게 더 밟다. 그점은 햇볕이 강한 날에 야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 매우 유용할 것이다. 갤럭시A50은 또한 픽셀3a의 182%에 비교되는 193%의 sRGB 색 공간의 더 넓은 구획을 제시할 수 있다.


삼성의 단말기는 구글의 (숫자가 0에 더 가까울 수록 더 나은)0.18에 비해, 0.74의 델타-E 색 정확도율로 약간 낮은 결과를 내놓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갤럭시A50의 AMOLED 디스플레이는 삼성의 최고 품질들 중 하나이다. 몇가지 대안 색 프로파일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신이 선호하는 디스플레이로 색 보정을 할 수 있다.



나는 또한 갤럭시A50으로 부터는 찾지 못하는 픽셀3의 화면에서 컨텐츠에 약간 누런 느낌(warm cast present)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점이 나를 픽셀3a로 부터 완전히 돌아서게 할 만큼 그렇게까지 강하지는 않다. 둘 사이에서 선택을 감안한다면, 삼성의 패널이 보다 앞서있다.


승자: 갤럭시A50


카메라


갤럭시A50과 픽셀3a에서 카메라는 더이상 다를 수가 없다.(차이점이 크다.) 삼성은 갤럭시A50의 후면에 — 2,500만 화소 광각 렌즈,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및 500만 화소 심도 센서  3개의 샷터들을 제공하는 반면에 픽셀3a는 1,220만 화소 렌즈만이 탑재되어있다. 그점은 삼성의 지지에 배당율이 많이 쌓일 것 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구글은 자사의 소매에 에이스(ace)를 가지고 있다.(비장의 히든 카드가 있다.) 결과로써, 구글의 중저가 제품은 이 경쟁으로부터 압도적으로 벗어난다.(상대가 되지 않는다.)



내가 나의 동료 Jorge 의 인물사진을 중심으로 주변이 흐려지는 효과로 촬영을 시도했을 때 갤럭시A50은 정말로 애를 먹기 시작했다. 삼성의 라이브 포커스(보케) 소프트웨어는 이미 갤럭시S10에서 디테일에 있어 번지는(smudge) 경향성이 있으며, 그 기업의 새로운 저가형 기기에서도 분명하게 같은 경향성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그 블러효과는 너무 지나치게 강해서, 카메라가 완벽하게 포커스를 맞추지 못했거나, 촬영 중 흔들렸거나, 뷰티 필터의 어떤 종류와 같은 것이 켜졌던 처럼, 거의 그렇게 보이게 만든다. 픽셀3a의 촬영에서는 이러한 차질을 전혀 겪지 않았다.



우리의 거의 칠흑같이 어두운 동영상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된 픽셀3a의 샷이 실제로 보여지는 구글의 나이트 사이트(Night Sight) 모드는 갤럭시A50의 성과 없는 시도가 완전히 어둠에 가려진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삼성은 갤럭시S10 시리즈에서 나이트 브라이트(Night Bright)라 불리우는 모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분명히 그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더 저가형인 갤럭시A50으로 그 기능을 (적절하게)넣기 위한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



끝으로, 픽셀3a의 전면-페이싱 800만 화소 샷터는 삼성의 2,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해상도의 1/3 이 못되는 캡처에도 불구하고 셀카 촬영에 있어 더 나은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시, 갤럭시A50은 결점에 대한 디테일들을 표현하기 보다는 밝기를 강하게 선호하고, 결과적으로 색조 번짐과 또렷한 선명도가 결여된다.


승자: 픽셀3a


퍼포먼스와 스펙


갤럭시A50을 구동하는 엑시노스 9610 칩셋은 픽셀3a의 스냅드래곤 670 실리콘에 대해 멋지게 맞선다. 두 프로세서들 모두 4GB RAM 또한 지원된다.

만약 당신이 수치를 본다면, 갤럭시A50은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측정하는 Geekbench 4에서 5,200 대 5,146 으로써 픽셀3a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다. 그러나, 우리가 두 스마트폰 모두에서 3DMark의 Sling Shot Extreme Open GL ES 3.1 그래픽 벤치마크를 실행했을 때, 정반대의 시나리오가 펼처졌다. 그 때, 갤럭시A50의 1,312점에 비해 1,602점을 올린, 픽셀3a가 앞서 있었다.



하드웨어 관점으로 부터 유사성을 감안한다면, 이 두 스마트폰들 간의 퍼포먼스 차이는 보다 최적화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점을 위해, 픽셀3a는 매일 사용하는 동안에 평균적으로 약간 더 산뜻하게 보였다. 나의 경험에서, 갤럭시A50은 잠금해제 후 홈화면으로 변경하거나, 잠금화면에서 스포티파이(Spotify)의 알림을 탭 했을 때 로딩하는데 가끔씩 랙이 있었다.


그러나, 갤럭시A50은 픽셀3a에는 없는 것이 있다. 사용자들의 기기에 추가적인 공간을 최대 512GB까지 추가하기 위한 microSD 슬롯이다. 이점은 큰 차이를 만든다. — (클라우드 서비스와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보급으로 microSD 슬롯의 필수성이 감소된 만큼 선호도에 따라)구글의 약간의 성능 이점을 상쇄할 수도 있다.


승자: 무승부


배터리 수명


갤럭시A50은 구글 폰의 3,000 mAh에 비해 4,000 mAh 급으로, 픽셀3a 보다 훨씬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되어 나왔다. 더하여, 갤럭시A50은 훨씬 더 큰 화면을 가지고 있다. 그점이 왜 갤럭시A50이 우리가 LTE로 방전될 때까지 끊임없이 웹페이지들을 로딩하는 스마트폰 작업으로 실시한 베터리 테스트에서 나쁜 결과를 보인 이유를 설명할 것이다. 거기에서, 삼성의 단말기는 9시간 37분 동안 지속된 반면에 픽셀3a는 11시간 59분으로 훨씬 더 뛰어났다.



픽셀3a는 또한 0%에서 30분 안에 약 40%까지 폰을 충전하는 18W PD(Power Delivery) 덕분에 약간 더 빠르게 충전된다. 같은 시간대에 30%를 충전한 갤럭시A50의 15W 충전은 배터리에 있어 구글의 선호로 더 기울어지는 픽셀3a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승자: 픽셀3a


소프트웨어와 특별한 기능들


두 단말기 모두 안드로이드 9 파이로 구동되지만, 그것들 각각의 사용 경험은 매우 다르다.


삼성의 OneUI는 갤럭시A50에서 기본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를 대체하고, 그 과정에서 스크롤링 스크린샷 촬영, 패스워드로-보호되는 폴더 안에 앱과 파일들을 잠그는 약간 유용한 기능들이 추가된다. 삼성은 또한 픽셀3a의 안드로이드 파이에는 없는 — 상태 바(navigation bar) 없이 컨텐츠를 보여주기 위한 전체 화면(entire screen)이 가능한 갤럭시A50의 선택적 제스처-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구글의 소프트웨어는 약간 더 직관적이고 간결하며 그것 자체만으로 약간의 이점들이 있다. 픽셀3에서 선보인 후 픽셀3a에도 채택된 통화 화면(Call Screen)이 포함되며, 당신에게 전화를 한 사람이 알 수 없는 번호(스팸, 텔레마케팅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한다. 또한 저조도 촬영을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위에서 언급된 나이트 사이트 카메라 모드도 있다.


더하여, 구글은 이미 픽셀3a를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3년임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픽셀폰이기 때문에,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같은 업데이트가 도착하기 훨씬 전에 당신은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을 가능한 가장 빠른 업데이트로 기대할 수 있다.



픽셀3a에 대한 구글의 장기 지원은 폰의 수명 동안 (신뢰 할 수 있는 구글의 직접적인 SW 사후지원으로)곤경에 빠트리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기능들을 놓치지 않게 하여 구매자들에게 품질이 보증된다는 점에서, 여기서 우리의 추천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갤럭시A50은 구글의 소프트웨어에는 아직 없는 OneUI의 몇가지 추가적인 기능들 덕분에 근소한 차이를 보인다.


승자: 픽셀3a


가격과 이용가능


지금으로써 갤럭시A50은 오직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에서만 $349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은 (미국 내에서)아직 언락된 기기(자급제폰)을 판매하지 않는 중이며, 우리는 향후 언락폰이 판매될지 알 수는 없다.



픽셀3a와 3a XL은 $399 와 $479이고 버라이즌, T-모바일, 스프린트 및 구글 파이(Google Fi) 뿐만 아니라 구글 스토어에서 언락폰을 구매할 수 있다. 픽셀3a와 3a XL의 언락된 버전들은 CDMA와 GSM 네트워크 모두 호환됨으로써, 거의 모든 통신사에서 작동할 것이다. 7월 말, 버라이즌은 약정 없이 $40 정액 스마트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이통사 비저블(Visible)에서도 픽셀3a의 두가지 크기 모두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이다.


갤럭시A50은 약간 가격이 싸지만, 픽셀3a는 보다 범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보다 많은 네트워크에서 호환된다는 점에서 — 모든 사람이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든다.


승자: 픽셀3a


승자: 픽셀 3a


갤럭시A50과 픽셀3a는 간만에 중저가폰으로 나온 최고의 제품들이다. 만약 당신이 기기에 쓸 돈이 $400 뿐이라면, 당신은 둘중 하나로 매우 만족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갤럭시A50의 더 밝은 화면 또는 보다 모던한 디자인에 갈등이 된다면, 우리는 당신에게 픽셀3a를 사라고 권하지는 않을 것이다. — 특히 삼성의 중저가 단말기는 $50가 더 싸고, 6인치 픽셀3a XL는 갤럭시A50 보다 무려 $130가 더 비싸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셀3a는 그것이 보다 옳기 때문에, 이 승부에서 우리의 전반적인 지지를 얻는다. 픽셀3a의 카메라는 당신이 쉽게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것이다. 픽셀3a의 배터리는 충전으로 더 오랫동안 지속된다. 픽셀3a의 소프트웨어는 더 장기 지원을 보증한다. 픽셀3a는 만약 당신이 언락폰(자급제폰)을 선택한다면 모든 통신사에서 작동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50를 더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원문: 'Tom's Guide'


무조건 겉으로 보이는 수치(스펙)가 높거나, 시장의 '평가' 가 보여주듯이 무조건 가격이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항상 적정 가격대와 정황들이 종합되어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갤럭시A50 또한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유는 픽셀3a가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았다는 점과 삼성 기기들은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AS 사후지원 서비스가 있습니다. 만약 해외직구 시 수리를 할 상황이 온다면, 사설-AS를 받아야하고, 국내에서 픽셀3a 사용자 수가 적을 것이라는 점에서, 사설-AS가 가능한 곳을 찾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워유저라면 (SW, HW 모두)셀프-관리가 가능하다지만 '이전 글' 에서도 언급했듯이 소프트웨어 사후지원과 카메라는 아쉬운 점입니다.


업데이트 갤럭시A50 나이트 모드와 슈퍼 슬로우 모션 업데이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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