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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4 페이스언락과 솔리 제스처 확인

T.B 2019. 7. 30. 23:34

지난 6월, 구글은 트위터에 픽셀4의 (마케팅 극대화를 위해 고의로 유출이 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차세대 제품의 기대 감소를 우려하여 꺼리는)디자인을 대놓고 '공유' 함으로써 테크 업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번에 구글은 한동안 루머로 돌았던 몇가지 기능들을 공개함으로써 한 수 더 떴다. 픽셀4는 실제로 페이스언락(Face Unlock)과 '솔리(Project Soli)' 제스처가 있을 것이다.


우선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jects)로 부터 개발되어진 솔리로 작동하는 기능인 "모션 센스(Motion Sense)"가 있다. 우리는 픽셀4가 움직임을 감지하는 에어 제스처의 일종을 지원할 것이라는 것에 관하여 들어왔으며, 이것이 정확하게 그것이다.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통합됨으로써 이는 특정한 제스처를 인식할 수 있다. 음악의 다음곡 넘기기, 알람 끄기, 전화벨 무음전환 등에 제스처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글은 솔리에 쓰인 레이더 주파수에 관한 승인과 관련된 규제 문제 때문에 이 기능이 일부 국가에서 제한되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페이스언락(Face Unlock)이 있다. 픽셀 라인이 아이폰과 유사한, 페이스언락의 보다 안전한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는 루머가 오랫동안 있었다. 구글은 픽셀4의 페이스언락을 다른 스마트폰들 보다 약간 다르게 설계중이다. 전화기를 집어들고 그것을 얼굴에 갖다 대야 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솔리 하드웨어는 손이 스마트폰에 닿으려는 것을 인식할 때 페이스언락 센서를 활성시킬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집어 들기도 전에 모든 것이 준비되고, 픽셀4가 안면을 인식하여 한 동작으로 스마트폰을 언락할 수 있다.


페이스언락의 이 새로운 방식은 한동안 안드로이드에 있었던 이전까지의 버전들과는 다르게 모바일 결재와 앱 인증에 사용되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안전하다. 페이스언락은 기기에서 모든 안면 인식 프로세싱을 처리하기 때문에 그 이미지가 기기를 절대로 떠나지 않는다. 구글은 페이스언락에 쓰인 이미지들과 솔리 센서 데이터가 공유되거나 다른 구글 서비스들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하였다. 데이터는 픽셀의 타이탄 M(Titan M) 보안 칩에 저장된다. (애플의 '페이스ID' 또한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거나 iCloud에 백업되지 않는다.)


구글이 공유한 상단 이미지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광각 셀피 카메라가 없다는 점이다. 픽셀4는 픽셀3 처럼 듀얼 전면 페이싱 카메라들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페이스언락과 솔리 하드웨어로 인해 설계 공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원문: 'XDA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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