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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리퍼비쉬(Refurbished) 2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679 부터 판매 시작

T.B 2018. 2. 3. 06:07


애플이 최신 플래그십 2세대 12.9인치 아이패드프로 모델의 리퍼비쉬 제품을 지난달 부터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일부 국가에서는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 또한 몇일전 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Reddit 유저 'Chaseism' 에 의해 주목되어졌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지난달 중반부터 64GB, 256GB, 512GB의 WiFi 및 WiFi + 셀룰러 모델들을 꾸준히 리퍼비쉬 판매 제품 라인업으로 추가하였다. 가격은 신상 모델들에 비해 약 15%가량 저렴하고 2세대 12.9인치 모델의 경우 3가지 색상인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모두가 추가되었다.


미국을 예로 들자면 64GB 저장용량의 WiFi Only 모델이 $120 이 할인된 $679 부터 시작된다. 256GB는 $949 에서 $809, $1,149에서 $979 이다.


애플의 AS 정책은 글로벌 정책에서 로컬 정책으로 전환되었다. 즉, 각 국가별 소비자 정서에 따라 차등 AS가 적용된다. 예를 들자면 한국에서는 '일부' 부분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이 꼭 좋은 것이 아닌 이유는 해외 구매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 넘버와 다를 경우 AS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리퍼비쉬 제품들은 리퍼 판정을 받은 제품들의 정상 부품들을 재조립하고 철저한 테스트를 거처 공급된다. 외부 케이스, 배터리는 '새 제품' 이며 리퍼비쉬 판매 제품의 경우 새 박스, 설명서 및 엑세서리를 포함하여 새 제품과 리퍼비쉬 제품을 구별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리퍼비쉬 제품들은 또한 애플의 기본 1년 AS 워런티가 적용되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미국, 캐나다에서 $99의 비용을 지불하면 애플케어(AppleCare+) 또한 구매할 수 있어 최초 구입일로 부터 2년까지 AS 보증 기한을 연장 할 수 있다.



2017년 6월에 출시되었던 2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120 ~ $170까지 절약 할 수 있는 찬스이기는 하지만, 종종 리세일러들을 통해 더 큰 할인이 있다. 애플은 어제부터 리퍼비쉬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모델 또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원문: 'MacRumors'


애플코리아의 리퍼비쉬 판매 제품들은 '여기' 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만 Mac PC 외 리퍼비쉬 판매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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