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8 6월 4일 - 8일 산호세 컨벤션 센터 가능성

WWDC 2018 6월 4일 - 8일 산호세 컨벤션 센터 가능성

애플은 아직까지 2018 에디션 자사 연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지시각 6월 4일(월) 부터 6월 8일(금)까지 WWDC 2017이 개최됐던 것과 같은 장소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의 맥에너리(McEnery)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될 것이다.

첫째, 우리는 WWDC가 2003년과 2016년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Moscone) 센터에서 개최 된 후 2년 연속으로 멕에너리 컨벤션 센터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신뢰 할 수 있는 소스를 통해 들었다.

다음으로, 우리는 멕에너리 컨벤션 센터가 6월 2째주, 3째주, 4째주까지 예약되어 있는 반면에 첫째주가 비어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WWDC 2018을 위해 가능한 기간으로써, 애플이 다른 이벤트들과 동시에 해당 장소를 공유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June 4-8: WWDC 2018 (?) 

- June 11-14: O'Reilly Velocity Conference 

- June 17-21: DataWorks Summit and Hadoop Summit 

- June 26-28: Sensors Expo & Conference 

WWDC는 2000년대 이례로 6월 개최되어 왔으며, 일반적으로는 매월 초에 있었음으로 6월 4일-9일까지가 매우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애플로 부터의 공식 입장 및 날짜가 확인되지 않았음으로 만약 WWDC 2018을 위한 숙박을 예약하려 한다면 먼저 WWDC 2018 세부 내역이 공식적으로 발표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은 생각이 될 것이다.

애플은 WWDC 2017의 날짜를 오늘로 부터 정확하게 1년 전에 발표했었고, 이는 (WWDC)장소의 변경으로 인해 평소 보다 훨씬 빨랐던 것이었다. 작년을 제한다면 발표는 일반적으로 4월에 되어왔다.

WWDC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최신 버전들을 발표하는 곳으로, 올해에는 iOS 12, macOS 10.14, tvOS 및 watchOS의 새 버전이 포함되어질 것이다. 오프닝 키노트는 가끔씩 다른 빅 하드웨어와 서비스들의 발표가 포함되는데, 2011년의 아이클라우드, 2012년에는 최초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맥북프로, 2013년에는 현재의 맥 프로, 2017년에는 아이패드 프로와 같은 것들이 있었다. (여담으로, 제목과 내용을 완전히 왜곡하여 클릭 유도성으로 올 3월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의 '신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알려진 내용들은 완전히 아무것도 모른다는 소리 밖에 되질 않는다.)

WWDC 2017은 약 5,000명의 개발자들과 1,000명의 엔지니어를 호스트하였다. 산호세 센터에게 주어진 쿠퍼티노 근처에 있는 애플의 본사와 가깝다는 근접성은, 샌프란시스코로 출근하고자 하루 종일 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애플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약 $1,599(한화 약 172만원)로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배포된다. 참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애플이 공식으로 WWDC 2018을 발표하기 전에 연간 $99의 등록이 필요한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에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만 하며, 이것은 수년 전 부터 요구사항이었다.

애플은 모든 사람들이 WWDC에 참석 할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오프닝 키노트에 관한 라이브 스트림을 제공 할 것이며 WWDC 웹사이트,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애플TV용 WWDC 앱을 통하여 개발자 세션들의 동영상을 공유 할 것이다.

산호세에서는 같은 주 동안 WWDC 외에도 AltConf 와 Layers 처럼 다양한 다른 개발자 이벤트들이 개최될 것이다.

원문: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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