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샤오미 돌풍'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게, 출시 '몇초'만에 완판되는 진기록을 '세운게 아니라, 세워 왔기 때문'이다. 샤오미는 지난 7월 Mi4 1만대를 3.7초 만에, Mi3 1만대를 2초만에 팔았고 12월 인도에서는 Redmi Note를 4.2초만에 4만대를 팔아치웠다. 가장 최근에는 1월 Redmi Note 4G 5만대를 5초만에 완판시켰다. 참고로, 당일 Redmi 1S 2만대도 완판됐고, 예약 구매만 50만명이었다.(샤오미는 인도에서만 출시 5개월만에 100만대를 팔았다.) Business Insider 에 따르면, 샤오미가 최근 출시한 'Mi Note' 조차 출시 3초만에 완판했다는 소식이다.(정확하게 몇대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Snapdragon 801(2.5Ghz), 3GB RA..

샤오미(Xiaomi)가 쓰던 아이폰6 혹은 아이폰6플러스를 최근 출시한 Mi Note Pro(Snapdragon 810, 4GB RAM)로 무상 교체 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는 루머에 이어, 이번에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사용중이던 데이터를 쉽게 옮길 수 있는 'trade-in program'을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외산 스마트폰의 무덤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조차 2014년 4분기 점유율이 33%로 급증한 등, '저가 ~ 플래그쉽' 마켓 삼성 토탈 점유율까지 위협하는 기염을 보여주는 중인 애플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이다. 샤오미가 이처럼 애플에 목 메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되지 싶다. 첫째, 애플이 14억 중국 공략에 적극적이기 때문이고, 실제로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둘째, 이전에..

2014년 가장 빠른 최고 성능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메이쥬(MEIZU)의 MX4였다.(참고) 지난 12월 24일 아이폰5C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160라는 가격으로 큰 인상을 남겼던 M1 Note 의 미니 모델인, M1 Note Mini 출시 루머다. 우선, M1 Note Mini는 5.5인치 M1 Note 보다 0.5인치 작아진 5인치(720 x 1280가 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으로 LTE를 지원하고, MediaTek의 64비트 프로세서가 탑재되며, Flyme OS(삼성이 터치위즈를 커스터마이징 하듯이 메이쥬에서 커스터마이징 한 안드로이드), 가격이 $100(한화 약 10만8,400원)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npdragon 410이 탑재된 $113의 샤오미 Redmi 2와 비교되는 모..

샤오미에서 Mi Note와 Mi Note Pro를 공개했다. 블로그에서 예상했던 데로, Mi4의 후속 모델은 (네이밍은 루머와 달랐으나)Mi Note Pro로 퀄컴의 64비트-Snapdragon 810 이 탑재됐고, 이전에 유출됐던 801 프로세서는 Mi4의 후속 모델이 아닌, 새로운 저가형 모델인 Mi Note의 것이었다. Mi Note Mi Note의 스펙은 Snapdragon 801(2.5Ghz), 5.7인치 1080p 디스플레이에 후면 소니 센서의 1,3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된다. 저가형 모델과 어울리지 않는 카메라에 이어 RAM도 3GB다. 듀얼 4G(LTE) SIM Slot, MicroSD 확장, 3,000mAh 배터리가 주요 스펙이다. 가격은 16GB 기준 $371(한화 약 40만원)/6..

샤오미의 30만원대($325, 한화 약 35만9천원) Snapdragon 810 SoC가 탑재될 것이라는 Mi5(Mi4S)도 문제지만, Redmi Note 2세대도 문제다. 저가격으로 큰 성공을 거둔 Redmi Note에 이은 Redmi Note 2세대는 퀄컴의 64비트 Snapdragon 615 SoC가 탑재되는데, 가격이 $145-$160(15만원대)에 불과할 것이라고 한다. 그 Redmi Note 2의 티저가 공개됐다. Redmi Note 2는 5.5인치 1080 x 1920, 2GB RAM, 16GB 내장 스토리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 3100mAh, 안드로이드 4.4 기반 MIUI 6(64비트 커롬을 올리면 되므로 OS 버전은 문제되지 않는다.), 커브드 글..

한국 시각 '2015.01.06(화)~2015.01.09(금)' 까지 개최 될 예정인 'CES 2015' 의 매력은 역시 안드로이드 제조업체 '별들의 전쟁' 이다. Sony, HTC, LG,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64 비트-Snapdragon 810' 기기들이 쏟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선, ★ LG전자는 세계 최초 '진짜 휘어지는 스마트폰'인 G-Flex 2세대에 810이 탑재될 것이 유력하다. 지난 3분기 부터 꾸준이 루머로 돌던, 샤오미의 플래그쉽 시리즈인 Mi 5세대에 관한 관심이 높다. '반값 노트'(갤럭시노트4 리비전 모델의 국내 SKT 출고가는 99만 9천원이다.)라 불리며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Mi 4의 후속 모델로, 지난 11월 Mi 5라 주장하던 사진이 유출되기도 했다. Mi 5..

삼성전자 보다 더 나은, 중국의 삼성전자라 평가 받는 샤오미(Xiaomi )의 새 모델인 Redmi 1S라 주장되는 사진이 제기됐다. 이 사진이 Redmi 1S일 지는 알 수 없겠으나, US 현지시각 기준 1월 4일이면 Redmi 1S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Redmi 1S의 특징은 듀얼 4G LTE 라는 것이다. 더불어 China Unicom, China Telecom, China Mobile 통신사를 모두 지원한다. 지원하는 LTE 규격이 TDD인지 FDD 인지는 알 수 없겠으나, 샤오미가 인도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최근 들어 저가 제품에서도 미디어택 칩이 아닌 퀄컴 칩을 쓰기 때문에, 두 통신 방식을 모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은 두 규격을 모두 지원한다.) Dual L..

샤오미(Xiaomi)의 성장세는 무섭다. 시총은 이미 한국의 '현대자동차'를 넘었고 스마트폰 생산량만 놓고 볼 때 글로벌 3위의 브랜드다. '저-가격/고-성능/세련된 디자인' 이 강점으로 샤오미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주변기기/라우터/TV박스 등 다양한 IT 제품을 생산하는 토탈 가전업체다. 사실, 샤오미의 맥북에어(MacBook Air)를 닮은 화제의 랩톱은 몇달 전 부터 있던 얘기고 굳이 처음 나온 얘기도 아니다. Gizmo China 에서 이미지를 몇장을 공개했고, 이게 해외 매체에서 다뤄져서 화제가 됐다. 샤오미의 이 랩톱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맥북에어를 연상시킨다. 전면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원래 샤오미의 로고인 오렌지색 MI 로고이고, 본체에는 실버 컬러의 MI 로고도 들어갔다. 샤오미의 랩톱은..

저-가격 스마트폰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하드웨어 제조업체 샤오미의 빠른 성장은, 오늘 $1.1 billion 이 상승한 새로운 펀딩으로 총 $45 billion(시가총액, 450억 달러, 약 49조4,010억원)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샤오미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Bin Lin은 그의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서 All-Stars Investment, DST, GIC, Hopu Fund, Yunfeng Capital 의 투자 유치를 밝혔다. Lin은 이것이 샤오미의 뛰어난 결과에 관한 확인이고, 새로운 국면에 관한 얘고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샤오미는 다음 달 예정인 CES 2015에서 새로운 플래그쉽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샤오미의 이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첫번째로 보도했던 것은 지난..

넥서스9(Nexus 9) LTE + WiFi 모델이 오늘 출시했습니다. 미국 플레이 스토어에 등장한 넥서스9 LTE 모델은 32GB를 기준으로 $599(한화 66만원)로 '가격 논란'은 여전합니다. LTE 모델은 32GB 만 출시되며 16GB는 출시하지 않습니다. 3가지 색상(블랙, 화이트, 샌드)가 출시되어 있지만, 검정만 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32GB 모델의 LTE 출시 예정 가격은 71.9만원입니다. 미국 보다 출고가가 6만원 더 비쌉니다.(삼성 스마트폰 '생각하면' 이런걸 한국 차별이라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이와 함께, 구글에서는 넥서스9 LTE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5.0.1 팩토리 이미지도 함께 배포했습니다. Download Nexux 9 LTE (LRX22C) f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