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美 현지시각 18일 뉴욕에서 열린 Motorola - Verison 공동 신제품 발표회에서 Droid Razr(드로이드 레이저, 2년 약정 299$)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공개된 모토로라 제품은 총 4개로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4G LTE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레이져를 포함하여 4종입니다. 지금 세계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참패하고 구글에 인수된 모토로라에 주목중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안드로이드의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기에 이번 신제품 발표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발표회가 끝나자마자 또 애플배끼기 아니냐?는 문제가 이슈화 되는 중입니다. 상단에 첨부한 이미지와 같이 모토로라에서 제시한 스마트폰 - 랩톱 - 테블렛 - MotoacTV 는 흡사 애플의 아이폰 ..

트위터를 통해서 단골로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아이폰 말고 스마트폰 뭐가 좋을까요?" 입니다. 이럴 때 마다 반복되는 답변은 "안드로이드를 쓸거면 구글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시리즈나 > Sense UI로 유명한 HTC 제품군 또는 > MS의 망고(mango)를 탑재하고 출시되는 Nokia N9" 정도 입니다. 아이폰을 싫어하고, 갤럭시S2 LTE와 LG옵티머스LTE와 같은 제품군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이튠즈가 어려울 것 같아서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AS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AS가 걸림돌이 된다면, 아이폰4S 외 첫번째 안드로이드폰 스마트폰으로 추천한 넥서스프라임 갤럭시넥서스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HTC 센세이션(Sensation) XL은 "비트오디오(Beat Audio)"라는 컨셉..

美 현지시각 28일 오전 세계 최대 e.book업체이자 17 millions 이상의 컨텐츠를 확보중인 미디어 기업인 Amazone이 공개한 킨들테블렛 킨들파이어(Kindle)의 열기가 식지를 않습니다. $199 라는 충격적인 가격이자 해외언론들의 언급을 그대로 인용하여 "Crazy Price" 킨들파이어는 당초 루머로는 $250 선으로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건만 그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킨들파이어와 아이패드, 세계 2위의 e.book 미디어 컨텐츠 업체인 Barnes & Noble의 누크칼라(Nook Color)의 스펙 비교 차트입니다. 먼저 Nook Color를 평하자면 캐나다 RIM사에서 판매중인 블렉베리 테블렛인 PlayBook이 $499에서 50% 할인으로 판매되는 ..

지난 9월 23일과 24일 2회에 걸쳐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이 美 현지시각 9월28일 저가형 테블렛을 출시할 것이라고 소개드린바가 있습니다. 드디어 해외언론에서 "아이패드 킬러(iPad Killer)"라고 극찬중인 아마존 첫 테블렛 킨들파이어(Kindle Fire)가 공개됐습니다. (美 현지시각 28일에 열린 아마존 킨들테블렛 발표 현장. 확대사진 [바로가기]) 킨들파이어는 예전에 허위공상과학소설전문 삼성발 사내지 편찬하고 자빠지고 계시는 국내IT기자님들께서 해외언론에서 "아이폰의 라이벌(rival)이 되고 싶어하는 갤럭시S"를 "아이폰 대항마" "아이폰 킬러"로 왜곡하던 상황과는 다릅니다. - 갤럭시S 바로알기 [바로가기] - 아이패드 킬러(iPad Killer)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해외언론들..

어제의 토픽이 아이폰 공개일 확정이었다면, 오늘 토픽은 단연 킨들입니다. 해외 외신들은 아이패드 킬러(iPad Killer)라며 킨들 테블렛의 가격과 아마존의 컨텐츠를 주목중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컨텐츠란, 세계 1위의 e.book업체 아마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아마존의 e.book컨텐츠는 Kindle 전용앱으로 iOS나 안드로이드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존은 e.book 사업외에도 음악.영화 등의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컨텐츠보다도 더 방대한량이기도 합니다. 또한, 애플이 iOS5에서 선보일 클라우드서비스 iCloud의 전신인 MobileMe가 시장에서 참패한 반면 아마존클라우드는 Dropbox에 이어 업계 2위의 자리를 굳히고..

세계 최대 e.book 컨텐츠 업체인 아마존(amazon.com)에서 9월28일 뉴욕시티에서 열리는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마존의 첫 테블렛(가칭 Kindle Tablet)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Kindle Tablet에 관한 자세한 사양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탑재된다는 것 외에 크게 알려진 바가 없다. 한가지 분명한건 아마존에서 아이패드와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아이패드보다 적어도 수백달러 이상 저렴하게 출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약 $250 선으로 한화 약 26만5천원 예상) Gizmodo에서 예상하는 Kindle Tablet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 하드웨어 • 풀컬러 7인치 터치스크린 • 아이패드(10손가락 멀티터치 가능)와는 다르게 2손가락 멀티터치만 가능 • CPU는 싱글코어 프로세서가 확실시 ..

TechCrunch에 따르면 세계 최대 북 컨텐츠 업체 아마존에서 "아마존킨들(amazonkindle)" 이라는 이름으로 테블렛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e.북 시장에서 "킨들"로 잘나가던 아마존이 흑백컬러와 텍스트 위주의 e.북 킨들을 포기하고 첫번째로 내놓는 풀컬러 테블렛입니다. 아마존에서 테블렛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는 작년 아이패드1이 나왔을 때 부터였습니다. 아이패드1이 출시하면서 e.북시장이 빠른 속도로 잠식되면서 아마존은 킨들 후속을 출시하기는 했으나 아이패드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아마존킨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는 7인치 입니다. 해외IT전문지들은 일제히 아마존킨들을 보도하면서도[via 1, 2,..

그간 후속모델에 관하여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오던 LG가 옵티머스(Optimus) 후속모델인 옵티머스 Sol(E730) 9월 유럽에서 출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Sol은 스페인으로 "태양(Sun)"을 의미합니다. LG측에서 밝힌 옵테머스 Sol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3.8인치 WVGA 울트라 아몰레드(Ultra AMOLED) CPU 1Ghz 듀얼코어 RAM 512MB OS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카메라 500만화소 두께 0.98mm 기타 HSDPA 지원, NFC지원, Dark UI LG는 이번 옵티머스 Sol에 새로운 전력관리 기술인 "Dark UI"를 도입했다고 발혔습니다. 이 Dark UI는 빛반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배터리 수명이 20%에서 30%까지 향상시킨다고 밝..

2011년은 바야흐로 테블렛 전쟁이다. 각 제조업체들은 제2의 IT붐을 맞이하여 경쟁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상호비방은 물론 맞고소를 불사하는 그야말로 생존경쟁을 치루고 있다. 제조업체들이 테블렛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제품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과거의 IT붐에서는 조립식PC에게 시장을 내준 제조업체들이 현재로써 사실상 "조립이 불가"한 완품 스마트폰 또는 테블렛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스마트폰이나 테블렛을 보면 적은 가격이 아니다. 왠만한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소비자 실질적 부담비용은 평균적으로 175만원(5.5만원 요금제에 부가세 10%면 매월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60,500원의 비용을 2년동안 지불해야한다. 60,500..

캐나다의 RIM사에서 판매중인 블렉베리 테블렛 플레이북(Playbook)과 블렉베리 시리즈에서 안드로이드앱 호환을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에는 굉장히 부정적이었다. 과연 RIM사가 자사가 개발한 오피스최적화 및 보안강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플랫폼을 오픈마켓을 지향하는 안드로이드마켓의 안드로이드앱을 호환시킬지는, 블렉베리만의 독특한 컬러를 포기한다는 얘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RIM사는 API호환성을 제공하여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플레이북으로 안드로이드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앱 개발자들은 블랙베리 앱월드로 업로드를 통해 안드로이드앱을 블랙베리 앱월드에서 판매 및 배포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앱은 20만개로 iOS앱 35만개를 바짝 따라붙는 중이다. 불과 1년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