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1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156명으로 금일 1,20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1,200명대로 발생한 때는 3차 유행 당시 최고점을 찍은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 뿐'입니다. 밤사이 확진자 발생으로 1,240명도 넘으면 4차 유행 시작을 넘어 국내 코로나 19 유입 이후 역대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셈입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6월 중순부터 방역 관리를 하지 않고 완화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키웠으며 지방은 완전히 풀어놨고, 수도권도 집합금지를 해제하면서 수수방관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변이가 문제라는 지적이 계속 이어졌는데 정부는 아직 안 퍼졌다. 잘 통제되고 있다"며 "7월 거리두기 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