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COVID-19

비만 코로나 19 사망율 2배 더 높아

T.B 2020. 8. 3. 12:54

전세계에서 가장 비만국인 미국인들의 경우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미국인들에게 의무화된 재택근무로 인해 급속도로 체중이 늘어나는 와중에 위험 요소로 대두되는 것으로는 '여기' 와 '여기'에 설명되었듯이 문제를 악화시킬 뿐인 '알콜 섭취'의 급증이 있다.



영국 공중 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에서 발행된 "새로운 근거로 부터의 과체중과 코로나 19 통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인구통계학과 사회경제적 요소들을 포함한 잠재적 혼동 요소에 대한 보정 후에도 건강한 체중 범주를 초과한 신체질량지수(BMI) 증가에 따라 입원, 중증 치료와 사망 위험이 점점 증가된다고 말하였다. 즉, 더 뚱뚱한 사람이 코로나 19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이다.


영국 공중 보건국의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BMI ≥25-29.9), 비만(BMI ≥30-34.9), 고도비만(BMI ≥35)인 이들의 중환자실 입원 위험비(hazard ratios)는 BMI ≥20-24.9 의 환자들에 비해 각각 1.64, 2.59, 4.35 이다.



연구결과는 또한 BMI <30에 비해 BMI 30-34, 35-39.9, ≥40 인 사람들은 각각 1.05, 1.40, 1.92의 위험비로 BMI 증가에 따라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정리하자면, 고도비만인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사망할 가능성이 2배가 된다.


이는 "차별주의자(racist)"라 일축하고 폄하하는 대신에 팩트가 논의되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특정 인종과 성별이 특히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아래와 같은 차트는 차별주의자라는 핑계로 무지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리는 최선이다.



그리고 과체중과 코로나 19 감염 확률은 무관할 것 처럼 보이지만, 연구결과에 따르면 호흡기와 잠재적 면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 19 창궐로 사실상 우리 삶의 모든 측면들이 통제된 후 복지 국가에 의해 어떤 위험요소도 간과되지 않을 것임으로 영국 정부는 영국에서 정크 푸드가 어떻게 광고되고 판매되는지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포함한 반-비만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이다.


'원문', '경유'


코로나 19로 중환자실 신세를 졌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자신의 병세가 중증으로 발전한 원인을 '과체중' 으로 꼽기도 했으며, 영국 보건부는 '더 나은 건강' 이라는 이름의 비만 방지 계획으로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생활 반경이 줄어듦으로써 식습관의 변화, 활동량 부족, 늘어난 좌식생활, 간편식품들, 알콜 섭취 등의 증가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① 비만 자체가 일종의 '전신 염증'이다. ② 코로나 19는 혈관 내벽(막)을 '손상'시킴으로써 염증과 혈전을 생성한다. ③ 따라서 65세 이상 다음으로 '위험' 할 수 있다. 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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