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코로나19로 피트니스 앱 호황



우리는 이미 사람들이 집에서 지냄으로써 줌(Zoom) 같은 화상회의 앱들이 호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체육관들이 문을 닫아 집에서 지내는 동안 건강을 유지하고자(혹은 건강을 회복하고자) 피트니스 앱들이 유사한 황금기(golden age) 중임을 알고 있을까?


앱 분석 플랫폼 'Sensor Tower'에 따르면 건강과 피트니스 앱의 전세계 다운로드가 이미 2020년 2분기에 YoY 47%가 급증했다. 그리고 여전히, 2분기(4월, 5월, 6월)는 약 한달 가량이 남았다.


"매해 1월이 계속해서 건강과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가 가장 많은 달이었지만, 2020년은 이러한 트렌드에서 벗어났다. 일반적으로 2월 동안 전월대비 감소에 이어, 3월과 4월이 건강과 피트니스 앱 채택의 기록적인 달이 되었음을 말하는, 1월에서 86.3%와 3월에서 약 42%가 증가한 4월 다운로드 수는 3억3,970만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4월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다운로드가 된 달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것은 5월이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에 걸처, 사용자들은 지난달 이 앱 카테고리에 1억6,500만 달러(약 1,995억원)를 지출했다. 이는 4월 보다 +5%와 1월 보다 +14.5%가 증가한 것이다. 가장 매출이 좋은 피트니스 앱은 인기 런닝 앱 '스트라바' (Strava)였다. 지난달에 340만건이 설치되었으며 4월 대비 98.7% 매출이 늘어났다.


코로나19 격리 기간 동안 이 앱이 매우 잘 해냈다는 사실은 엄청 놀라운 것은 아니다. '지난 2월', Morgan Stanley 애널리스트 Katy Huberty는 "우리는 앱스토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들로 인해 호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라 말하였다.


피트니스 앱과 관련된 다운로드 수는 체육관 문이 닫혔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집에서 지냄으로써 운동을 위한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났기 때문일 수 있다. 봉쇄 조치가 완화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현재 피트니스 앱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지속되는지를 두고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원문: 'Cult Of Mac'


길게 말해봐야, 이전부터 해왔던 얘기라서 정리하자면, 홈트레이닝 수요층들이 '보통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입니다. 특히, 결혼 후 '안나면 모를까' 육아가 겹치기 시작하면 애들 클 때까지 한동안 헬스장, 체육관 다니기가 어려워집니다.


사람들은 집에서 운동할 때의 이점인 '시간' 과 '편의성을 경험했을 것이고, 코로나19 이전 부터 증가세였던 홈트레이닝 시장은 당연히 점점 커질 것입니다.


운동에 대한 지출을 '와레즈' 수준으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아직 '유튜브' 입니다만, 해보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소비자들이 결국에는 진입장벽이 훨씬 낮은 피트니스 앱에 지갑을 열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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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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