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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어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나

T.B 2016. 3. 15. 09:54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은 빠른 속도로 성장중이고, 가장 최근에 발표된 유료 가입자 수는 1,100만 명을 돌파했다.


Spotify가 1천만 명까지 걸린 시간은 6년이었던 것에 비해 애플은 애플뮤직을 출시한 지 불과 6개월만에 이를 달성한 것으로 Spotify는 2016년 1월 기준 가입자 수 7,500만명에 유료 가입자 수는 2,000만명이다.


Android Central에서는 '당신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음원 스트리밍은?' 이라는 투표가 진행됐고 8,477 명이 참여했으며 1위는 Spotify도 애플 뮤직도 아닌 '구글 플레이 뮤직' 이었다.




2위가 Spotify로 32%로 구글 플레이 뮤직과 Spotify를 제한다면 1자리수의 마이너 %를 기록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면 애플뮤직에 대한 수치와 구글 플레이 뮤직에 대한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 애플뮤직 안드로이드 한국에서 사용 방법(참고)

• Spotify 안드로이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과 한국에서 사용하는 방법(참고)


Source: Android Central


Note. 제가 가장 자주 듣는 음원 서비스도 구글 플레이 뮤직입니다. 오래전 부터 사용해왔으며 예전에는 아주 쉽게 WiFi 가 아닌 셀룰러네트워크(3G 시절)를 통해서 가입이 가능했고, 요즘은 VPN 우회 변경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iOS 모두 쓸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뮤직을 자주 듣는 이유는 감각적인 째즈, 리메이크 한 인디 가수들의 감성적인 보컬을 인스턴트 믹스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자주 듣는 건 애플뮤직이 제공하는 비츠1 라디오입니다. 비츠1 라디오는 유료구독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끝으로 Spotify의 경우 한국 노래들을 들을 때 씁니다. KPOP들이 애플뮤직 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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