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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다음 iOS 9.3 베타에서 UI 네비게이션 기능 복구 시킬 것

T.B 2016. 2. 24. 14:17


iOS 9.3 베타에서 아이패드 프로의 애플펜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는 애플펜슬에서 제공하는 'UI 네비게이션' 논란으로 '앱 실행, 스크롤'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이 의도적으로 애플펜슬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UI 네비게이션 보다는 아이패드 프로의 아이덴티티로써 '그림 도구'로 제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있었다.


여기에 설득력을 더했던 것은 '조너선 아이브' 왈, "아이패드 프로 사용자들이 스타일러스와 손가락의 차이점을 구분하지 못하는 듯 하다." 라는 발언 때문이다.


조너선 아이브의 이같은 발언은 스티브 잡스가 비판했던 스타일러스를 도입했다는 여론에 대한 반박이었고, UI 네비게이션만 말하자면 삼성전자의 S펜의 팔로워를 자처하는 결과였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베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버그다. vs. 애플이 스타일러스 기능을 새롭게 리디자인 하는 과정이다." 라는 논란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The Verge는 오늘 애플로 부터 이 문제가 기능 제거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설 AS 터치ID 논란 등 최근 애플의 행보를 보자면 굉장히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하는 모습으로 이는 애플 역사상 전례가 없었으며, 이전 같았으면 어림이 반푼어치도 없는 것들이다.


9.3 베타에서 아예 UI 네비게이션 기능이 사라졌는데, 갑자기 다음 버전에서 이 기능을 복구 시키겠다?는 다음 9.3 베타에서 얼마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만약, 3월 이벤트와 함께 공개될 것인 9.3 정식까지 큰 변화가 없다면 애플이 애플펜슬의 기능을 스타일러스로 제한하여 '그림 도구' 라는 손가락과 스타일러스의 경계를 구분지으려 했다는 분석이 더 설득력이 높다.


Via: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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