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4인치 아이폰 사용자 32.22%는 거의 아이폰5se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T.B 2016. 2. 6. 02:58


신뢰도와 공신력이 매우 떨어지는 헛소리 전문 폰아레나의 희안한 분석에 관한 반박이다. 폰아레나에서는 Mixpanel의 아이폰 크기 조사에 관한 데이터를 근거로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는 이들이 아이폰5se로 알려진 4인치 아이폰을 구매할 것이라는 분석을 남겼다.


먼저 Mixpanel의 통계를 보면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는 사용자들은 전체 아이폰의 32.22%를 차지했다.


아이폰5S - 19.03%

아이폰5 - 7.53%

아이폰5c -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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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32. 22%


이 같은 이유로 지금 4인치 아이폰을 쓰고 있는 이들이 아이폰6S 또는 6S플러스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4인치 아이폰5se를 구매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최근 9to5Mac에서는 4인치 아이폰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다. 2016년 애플 제품들 중 가장 기대되는 것에 관한 설문조사로 보다시피 아이폰5se는 6.14%로 애플워치S라 네이밍 될 것이라는 루머의 새 애플워치 브랜드 1.82% 다음으로 꼴찌에서 2번째다.


반면 36.12%를 차지한 아이폰7이 1위, 인텔이 새 맥북들을 위한 스카이레이크 가격을 공개한 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새 맥북들이 29.36%로 2위다.


아이폰7과 새 맥북들을 제한다면 10%미만의 한 자리수로 큰 의미가 없다. 그 중에서도 4인치 아이폰5se는 꼴찌에서 2번째다.


[특집]아이폰7 아이폰6c(5se) 갤럭시S7 LG G5 샤오미 미 5(참고)


이전글에서 밝혔듯이 4인치 아이폰은 A8이 됐건 A9이 됐건 올해의 핫한 애플발 불판일 수 밖에 없다. A8이라면 약 6개월만에 2세대 전 기기가 되는 것이고 A9이라면 소비전력 문제(배터리 이슈)가 제기될 수 있다.


그간 팀쿡이 '인도' 등에 보였던 정황 과 인도의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과 점유율 을 알고 있다면 볼 것도 없이 4인치 아이폰은 '인도(아프리카, 동남아를 포함하는 신흥마켓)' 다.


해외외신도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출시하는 이유를 두고, 한계점에 다른 high end 스마트폰 성장 정체에 따라, 신흥마켓에서 기존의 10억 활성화 기기 유저들이 아닌 새로운 유저들을 유입시키기 위함이라 분석중인데, 오직 폰아레나만 헛소리를 하길래 신기해서 몇자 적어봤다.


'더 젊고, 더 고학력에, 더 수입이 많으며' 더 '외향적인' 애플 소비자들의 특성상 4인치 아이폰은 소비에 대한 만족감을 제공하지 못할 것이다. 같은 이유로 새 CPU가 들어가는 새 맥북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던 것이다.


Source: Mixpanel, Via: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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