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메탈바디 칼라풀 4인치 아이폰6C 2016년 발렌타인데이 출시 루머

T.B 2015. 12. 2. 16:55


익명의 폭스콘 내부인사로 부터 애플이 현재 4인치 새 아이폰을 개발중이고 '칼라풀한 메탈 바디 디자인'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지난 아이폰5C가 플라스틱 케이스라는 점에서 대조적인 내용이다.


애플의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루머는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우선, 이 '루머 시리즈'의 시작은 1년전인 지난 2014년 12월 24일이었다. 당시 애플이 4인치 아이폰6S 미니를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돌았고, 2015년 1월 6일에는 이 루머가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7월 27일에는 4인치 아이폰6C에 관한 정황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8월 5일에는 2016년 2분기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됐다. 8월 12일에는 새 아이폰6S, 6S플러스와 함께 올해 출시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고, 지난 11월 4일에는 '심층분석: 애플 4인치 아이폰 2016년 초 출시 루머'라는 글을 통해서 '그간 4인치 아이폰에 관한 정황을 쭉 지켜본 결과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며 그 시점은 2016년 초가 될 것이라 분석한적이 있다.


그러나, 이와 다른 내용으로 11월 17일 A9 프로세서의 4인치 아이폰이 2016년 중반에 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11월 19일 A9 이 아닌 A8 이라는 정황이 제기되어 2016년 중반 출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때에는 8 chip, 802.11ac Wi-Fi, Bluetooth 4.1, FaceTime HD(ƒ/2.2 aperture)이라는 좀 더 자세한 스펙이 제기됐다.


4인치 아이폰에 관한 루머를 정확하게 정리한 이유는 '나올 가능성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중국계 웹사이트 TechWeb에서 익명의 폭스콘 내부인사가 소스라는 주장에 따르면 아이폰6C가 컬러풀 할 것이고, 메달 바디이며, 출시 시점은 2016년 초라는 주장이다. 2016년 초라는 애매한 시점이 아닌, 2016년 2월로 그 출시 시기에 관한 예상 중 하나가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이라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아울러 TechWeb은 4인치 아이폰 터치ID 지문인식 센서는 들어갈 것이나 3D터치의 감압감지디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가격대는 언락폰 기준 $400 ~ $500 사이가 될 것이라 전했다. 아이폰5C의 언락폰 가격은 $549였다.


'Aㅏ.. 그래 .. 그렇다 카더라 .. ' 가 아니라, 지금 애플이 플래그쉽 시장도 모자라서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가성비폰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얘기고 그 타겟은 인도 보다는 '중국' 이다.


$400 ~ $500이라는 가격대로 출시된다면 일단 구글의 레퍼런스 기기인 넥서스5X, 넥서스6P는 직격일 뿐만 아니라 중국 OEM 제조업체들의 high-end 기기들의 가격대가 $400 ~ $500대다. 4인치 아이폰6C가 컬러풀한 메탈 바디, 지문인식센서 터치ID, A8 프로세서에 적당한 카메라와 RAM을 달고 나온다면 어차피 애플 소비자들은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닌 '아이폰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구매하는 것' 이라는 말 처럼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Source: TechWeb, Via: G for Games, MacRumors


image(iPhone 6c concept): Martin Hajek, Via: i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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