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아이폰6S 미니 루머

지난 12월 15일 '4인치 아이폰'에 관한 '얘기'를 다룬적이 있다. 당시 '아이폰5S기반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전 내용과 이어지는 새로운 얘기다.

Cowen and Company의 분석가 Timothy Arcuri에 다르면 애플이 2015년에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6S' 미니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Timothy는 애플이 현재 2015년 출시를 목표로 6S를 준비중이고, 아이폰5S와 유사한 디자인과 아이폰6의 곡면 디자인을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ppleinsider는 이 모델이 애플의 저가형 모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기를 줄이고, 사양과 가격을 낮춘 'mini'라는 네이밍은 소니, 삼성 등에서도 사용중이다. 플래그쉽 4인치 아이폰이 나오면 환영이다. 다면 PowerVR 7 Series의 A9프로세서와, 2GB RAM 등의 차세대 아이폰에서 크기가 줄어든다는 얘기는 줄어든 크기 만큼 배터리 크기 = 소비전력도 함게 줄어든다는 얘기다.

출시 시기를 예상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현재 1년에 1번씩 단일기종 모델을 출시중인 제조업체는 애플과 원플러스(OnePlus) 뿐이다. 그 1년 안에 경쟁업체들은 '엄청나게' 기기를 쏟아낸다. 애플로써는 현재 '루머 마케팅'외에 딱히 할게 없다. 즉, '이걸 사세요가 아니라 이걸 기다리세요.'라는 얘기인데 경쟁업체를 고민한다면 '2분기 아이폰 미니, 아이패드 플러스, 애플워치 / 3분기 아이폰, 아이패드'가 된다면 마케팅이 훨씬 수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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