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브로드웰 기반 울트라 슬림 12인치 맥북에어 루머

T.B 2014. 12. 22. 21:48

그간, 맥북 프로 레티나(MacBook Pro Retina)의 출시로 상대적 인기가 덜한 맥북 에어(MacBook Air)가 업데이트 될 것이라는 '루머'다. 루머의 12.2인치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iPad Air Plus)와 용도가 중복되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나 A9-프로세서가 탑재된다면 아이팟터치가 그러했듯이 시장에서 '사장' 될 것이 확실한 기종이기에, 단종될 것이라는 루머와 상반된다.


애플의 12인치 맥북 에어와 애플워치가 2015년 '(최종적으로)대량 생산' 될 것이라는, 애플의 부품 위탁 생산 업체를 출처라 밝힌 Digitimes의 소식이다. 이 업체에서는 12인치 맥북에어가 인텔의 브로드웰(Broadwell) 프로세서와 이전 보다 더 얇은 새로운 울트라-씬 디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새 맥북에어는 출시 직후 부품 공급 수량 제한으로 제한적으로 공급될 것이고, 주 공급체는 세계 최대 OEM 노트북 생산업체인 대만의 콴타 컴퓨터(Quanta Computer)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지난 6월 로이터 통신에서는 애플워치 또한 내년 1월 부터 콴타 컴퓨터로 부터 대량 생산될 것이라는 루머에 관한 기사를 낸 적이 있다.)



새 맥북에어 12인치에 관한 정보는 Digitimes의 이전 기사와 이어진다. 예를 들자면, 애플은 새로운 버튼이 없는 트랙패드와 fan-less(팬-쿨러가 없는) 쿨링 시스템을 랩톱을 위해서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다. 그리고, 인텔에서는 새로운 초-저전력(ultra-low power) 브로드웰 코어 M(Broadwell Core M) 프로세서를 지난 11월 발표했다. 논리적으로 따라가 보자면, 12인치 맥북에어의 출시 가능성은 높다.(대체 여기서 더 얇아지면 얼마나 얇아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을 갖을 수 밖에 없다.)


한가지 더 예상되는 점으로, 울트라-슬림 디자인과 새로운 프로세서 외에도, 12인치 맥북에어가 기존 실버(Silver) 색상 외 골드와 스페이스 그레이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는 것이다. 출시일은 2015년 중반으로 예상된다 주장했다.



image: Cult Of Mac


맥북에어를 고려한다면, '사지 마라'고 권하고 싶다. 맥북에어의 가격이라면, OS미포 현존 최고 사양의 MSI/ASUS/레노버 등의 랩톱을 구매할 수 있다. 게다가, 적당한 영글링이 가능하다면 Mac PC 최고 사양급의 'Hackintosh'를 쓸 수 있고 'Windows - OS X - Ubuntu' 를 레이드로 구성할 수도 있다.


비-상식적인 맥의 AS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직업상 꼭 맥이 필요하다면 '맥북프로 레티나'를 추천한다. 현재 11/13인치의 맥북에어는 113만원 부터 시작되고, 현재 13/15인치의 맥북프로는 159만원 부터 시작된다. 어차피 맥북에어로 맥을 시작한다면 맥북프로 레티나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Source: MacRumors,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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