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 즈음에, Mac AS를 받다가 현장에서 때려 부순적이 있다. 이후 해킨토시를 쓰다가 다시 Mac 을 처음 잡았던 것이 맥북에어 1세대였다. 맥북에어 1세대는 '젖가락 두께'가 애플의 마케팅에 쓰였고 이후 맥북에어는 점점 더 얇아졌다.
(맥북에어 1세대는 165만원짜리 AS 비용을 326만원 청구하는 '횡포' 이후 쓰지 않는 중이다. 참고로, 맥북에어를 사느니 맥북프로를 사는게 더 낫다.)
맥북에어는 아이패드와 그 용도의 겹침으로 '단종 루머'가 끊임없이 제기됐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등장 이전 부터 iOS와 맥북에어를 위한 통합 운영체제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어 왔다.
애플 CEO 팀쿡은 텔래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같은 루머를 부인했으며, 이때 "아이패드 프로가 PC를 대체할 것이다." 하여 애플 맥 사용자들과 PC 업계로 부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는데, 이후 인터뷰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PC는 Mac이 아닌 윈도우 PC" 라 하여 더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만 이코노믹 데일리에서는 2016년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팀쿡의 주장을 뒷받침 할 만한 루머를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6년 6월 개최될 WWDC 2016에서 13인치와 15인치 사이즈의 더 얇아지고 완전히 리 디자인된 새로운 맥북에어를 내놓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대만 이코노믹 데일리의 근거는 애플의 맥북에어의 부품 공급 업체로 부터 이같은 소스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으며 맥북에어의 외관 케이스 주조 공장이 더 얇아진 두께와 새로운 디자인의 근거라는 주장이다.
대만 이코노믹 데일리의 루머는 대만 디지타임즈와 함께 이전 부터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었다.' 다만, 맞을 때 보다 틀릴 때가 더 많았다는 점에서 크게 신뢰할 만한 매체는 아니다.
Via: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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