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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FEME 폐지와 일론 머스크가 비난 받아야 하는 이유

T.B 2025. 1. 25. 17:45

 

 

 

 

전기차·배터리는 스마트폰 만큼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전기차를 탄다고 바퀴 4개가 달린 자동차가 혁신적으로 하늘을 날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왜 스마트폰이 혁신적이었을까요? 가장 심플하게 두껍고 무겁고 부피가 큰 사전 1권이 앱 하나로 들어가죠.

 

 

 

 

 

 

PC카드를 달지 않아도 TV, 유튜브와 OTT를 볼 수 있고 게임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문자를 메시징 앱으로 무료로 보내거나 증명서, 신분증, 카드와 같은 것들을 넣는 등 PC에서 할 수 있던 부분을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를 통해 휴대할 수 있었다는 것이 스마트폰 혁신이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량이 꺾였던 이유는 CES에서 iFixit 선정 최악의 기기 1, 2위를 나란히 기록한 LG와 삼성이 보여주었습니다. AI(인공지능, 다른 표현으로 자동화)가 과거에도 없던 것이 아니라 TV, 냉장고, 세탁기에서도 쓰이던 것이었고 'OpenAI'의 '공동 설립자'이자 '창립 멤버'였으나 지분을 매각(투자금 회수)한 '테슬라'(TSLA) '일론 머스크'도 이 부분을 비난했던 것입니다.

 

 

 

 

 

전기차에서도 LG, 삼성과 같은 행보를 하고 있는 게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에 쓰인다는 AI Dojo였죠. Dojo가 '테슬라'의 자율주행을 '혁신적'으로 바꿨냐? 그렇지 않습니다. 2023년 바이든 정부에서 IRA 보조금을 지급하자 '테슬라'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보조금 효과가 줄면서 실적과 '주가가 하락'하니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전기차 기업이 "아니다"면서 AI 기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OpenAI '샘 올트먼'과의 '악연'으로 '트럼프'가 해외투자를 유치한 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비난'한 '일론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의 주가를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10년 만에 판매량이 감소했고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가격을 앞세워 수출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 중국 전기차 기업들을 당할 방법이 없으며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두꺼운 전공서적을 백팩에 넣어 군장처럼 등에 짊어지고 다녔지만 테블릿의 보급에 따라 수천권, 수만권을 테블릿에 넣거나 e.Book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낸드 플래시' 메모리 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애플의 145만 원~300만 원짜리 고가형 아이패드로 하는 것을 20~30만 원대 '중국 테블릿'이나 '삼성 테블릿'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7배 ~15배의 금액을 더 지불하고 웹서핑,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게임 독서를 하기 위해 기꺼이 금액을 지불할 소비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도 76만 9천원~ 124만 9천원짜리 저가형이 있지 않냐? 이게 함정인데, 애플은 자칭 프리미엄 브랜드라는데 프리미엄 제품을 안 쓸 바에야 어차피 저가면 아예 저가로 가는 선택을 하고 있고 그게 지금 아이패드 '판매량'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의 테블릿 사용 용도는 웹서핑,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게임, 독서 정도이지 사진, 음악, 동영상 편집 등 전문가들을 위한 고사양 테블릿으로 홍보를 하고 고가 정책으로 판매량을 도륙을 내놓은 사례가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입니다.

 

 

 

 

 

예를 들면, 하드웨어 스펙과 무관하게 클라우드 서비스(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에 의존하기 때문에 PC처럼 사운드 카드 스펙이나 테블릿 자체의 스펙이 음향에 엄청난 차별성을 가지도 않습니다. 음원을 송출해서 귀로 들을 헤드셋이나 스피커가 훠~얼씬 중요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가능한 '대부분'의 것들은 유·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전기차에서 '테슬라'의 '8월드'(뫼비우스의 띠)가 이 부분입니다. 고가 제품군은 대륙의 실수라 칭송 받는 샤오미 SU7, 두 말이 필요 없는 전 세계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1위 '비야디'(BYD), 샤오펑(Xpeng)부터 한국의 기아 등 '테슬라'가 아니더라도 전기차의 선택지는 넓은데 고가 수요는 적고 중·저가 수요는 중국과 경쟁 기업들과 경쟁이 되질 않습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기아 전기차는 많이 사냐?" 그게 아니라, '테슬라'의 '중고차 가격'이 감가 상각율이 높아 실적이 곤두박질 치며 주가가 폭락했던 '허츠'(Hertz) 등 주로 렌트카 업체들이 전기차를 매입하지 않고 '저가 EV'를 리스하기 때문입니다. 비야디가 한국 시장에 진출해서 1차 '타겟'으로 잡은 시장이 뭐다? '렌트카' 사업이죠. 렌트카를 타본 소비자들에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가 영리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이 부분인데, 보다시피 고물가·고금리에 허덕이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은 '값비싼' 전기차를 원하지 않습니다. 올해 '하락 주의' 종목 '테슬라' 뭐 해야한다? '1초 컷'이죠. 미국 전기차 시장을 저가 EV 리스 시장으로 재편시킨 '트럼프'의 메시지는 명료합니다. "전기차 가격 낮추고 가격 경쟁력 갖추라는 것"입니다. '테슬라' 영업이익 나온다? 안 나온다? 못 나오죠.

 

 

 

 

 

애플은 보통 차세대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면 화면 크기를 대폭 키우고 신기능을 탑재시켜 중국 시장을 노립니다. 차세대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 디자인을 동결하고 간략한 스펙 업그레이드와 색상을 바꾸면서 전작을 우려 먹습니다. 전기차계의 "애플"이라는 '테슬라'는 현재 새로운 차량 모델을 개발하지 않아 차량 모델 수도 적습니다.

 

 

 

 

 

 

미국 골디락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에 관한 '의지'를 보여주며 인플레이션 못 잡은 결과가 무엇일지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닌 '트럼프'의 정치적 의도는 '이해'는 하겠는데, FEME 폐지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전쟁이 터지면 비싼 '기름'이 가스터빈 엔진에 쓰이기 때문에 국방 분야인 군수 산업에서도 전쟁 비용을 줄일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예산권을 쥔 DOGE 수장으로서 미국 '공화당 의원'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을 해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현금 유동성이 높은 '테슬라'를 제하고 신규 진입하는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입 장벽이 될 뿐만 아니라 GM, 포드와 같은 자동차 기업들도 전기차 사업을 포기하게 만드는 '트럼프'의 세액공제에 찬성을 했다는 것입니다.

 

▲'채권'과 '달러' 투자의 '정석'(定石)으로 '금리·환율' 재앙이 언론사 명예훼손 고발로 '돈 뜯어'낸 '새 대가리'(birdbrain) 공화당 '성폭행범' '중국' '관세'맨'트럼프''탄핵'과  '주댕이'를 가만 두질 않는 '미국'판 김건희, '친중' '테슬라'(TSLA) 증권 사기꾼 '일론 머스크' 감옥 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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