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4억에 팔린 스티브잡스의 애플-1 PC

T.B 2014. 12. 14. 14:04


독설가에 열광하고 언론에 휘둘리는 수동적으로 푸쉬가 가능한 대중이 아닌, 비판적 사고방식과 함께 능독적 사고가 가능한 '시민'은 혁명가에 열광한다는 말 처럼, IT 역사를 새로쓴,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IT 업계 뿐만 아니라, '위인전기'에나 나올법한 업적을 남겨 애플이라는 기업이 지구상에서 망해 없어져도 길이 남을 것입니다. 그만큼,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거대 자본의 핍박을 딛고 일어서 애플을 지구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만든 잡스는 위대했습니다.(참고)



스티브 잡스가 1976년 '창고'에서 조립해서 개인을 상대로 판매한, 증빙자료가 있는 제품으로써 거의 유일하게 남은 마지막 PC인 애플-1(Apple-1)이 뉴욕 크리스트 경매에서 $365,000(한화 약 4억 223만원)에 팔렸습니다. 경매측에서는 $600,000(한화 약 6억 6천만원)까지 예상했으나, 예상가 보다는 다소 적은 액수입니다.



애플PC 중, 가장 최고가로 팔렸던 PC는 역시 1976년 스티브 위즈니악이 조립했던 애플-1이었습니다. 위즈니악의 애플1은 지난 (2014년)10월 헨리-포드 박물관에서 $950,000(한화 약 10억 4천7백만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대체 저게 뭐라고?' 저 돈을 들이냐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드리자면, 잡스나 위즈니악이 조립해서 판매한 증빙자료가 있는 PC는, '희소성' 때문에 가치가 천정부지로 솟은 상태입니다. 일반 개인이 아닌 '기관 혹은 기업'에서 희소성이 있는 애플PC를 구매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Source: Computerworld, Mac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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