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초-고해상도 4K 동영상 재생과 TV-OUT 가능하다.

T.B 2014. 11. 22. 11:42


PowerVR Series7 그래픽 아키텍처의, A9 프로세서 부터 가능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4K 동영상 구현이 이미, 현재 A8 Soc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탑재된 듀얼-코어 A8 칩이, 4K 동영상 플레이백(playback,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슈가 되냐하면, 현재 두 아이폰의 최대 해상도는 각각 아이폰6 1334 x 750 과 아이폰6플러스 1920 x 1080 픽셀이기 때문입니다. 상식적으로 '전혀' 납득이 가지를 않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4K 동영상 플레이백을 처음으로 발견한 것은, WALTR 라는 업체의 개발자들이었습니다. WALTR가 어떤 업체냐 하면, 파일을 변환하여 쉽게 업로드하는 Mac 앱 개발업체로, 음악이나 동영상 파일을 네이티브 플레이백(기본 음악 재생, 기본 동영상 재생) 관련 앱 개발 도중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WALTR의 개발자들이 발견한 이 내용은, TUAW에 의해서 최초 보도됐습니다.




1334 x 750 과 1920 x 1080 해상도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3840 x 2160 4K 동영상을 재생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A8 프로세서는 가로모드에서 4K 컨텐츠(FLAC, MKV 등)를 구현해냈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새 아이폰에 4K 동영상을 넣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4K 컨텐츠의 엄청난 파일 크기 때문이죠. 따라서, 애플이 굳이 알리지 않은, 아무도 생각치도 않은,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4K 동영상 지원이 이제서야 알려진 것입니다.


이 얘기인 즉슨, 애플TV와 연동하거나, 다른 비정상적인 구동 방법(탈옥, XBMC)으로 4K 동영상을 집에 있는 대화면 TV로 TV-OUT 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Source: AppleInsider, MacRum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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