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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바이드레 비츠 솔로2 블루투스 헤드폰 FCC 문서 유출

T.B 2014. 11. 8. 10:23



애플과 비츠바이드레(Beats by Dre.) 그룹의 새로운 페어링 헤드폰이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 인기인는 모델인 솔로2(Solo 2) 헤드폰의 블루투스 버전이다. 올해 초, Beats는 고가의 다른 Beats 제품보다 저렴한 Solo 2의 유선 헤드셋을 공개했다. 오늘, FCC(Federal Communication Commission)에서 그 Solo2의 무선 버전이 테스트 된 문서가 공개됐다.


FCC 서류 문서의 이미지를 보는 바와 같이, 이 디자인은 (Solo2와)유사한 무선 모델이다. 유일한 차이점은 블루투스 연결이 있다는 것이다. 이 문서는 (Solo 2로 추정되는 기기가)저전력 블루투스 4.0 (Blutooth 4.0 Low-Energy)를 이용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문서들에 등장한 헤드폰들이 (Beats by Dre.가 아닌)애플 브랜드라는 것이다.



(이 문서에는)애플이 새 제품에 관한 제작자 및 테스터로 명확하게 기재되어 있고, 심지어 제품 패키징에 애플 브랜드가 찍혀있다. 또한 이 문서는 (Beats by Dre.가 아닌)애플의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 애플의(FCC에게 인증을 위한) 요청으로 공개됐다.


Source: 9to5Mac


Solo 2의 블루투스 버전에 관한 루머는 이전부터 나오던 부분니다만, 루머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튜디오에서나 사용할 법한 가격의 Beats by Dre. 제품군은 미려한 디자인과 고가로 유명했습니다. 그 와중에, 비교적 저가 모델이 Solo 시리즈입니다.


Solo 2는 미국에서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부와 젊음의 상징인 스포츠스타들이 Beats by Dre.를 주로 착용합니다. NBA, 메이저리그, NFL, UFC 와 같은 해외 스포츠 경기를 보면 Beats by Dre. 제품이 자주 등장하고, 지난 30일에는 Solo2 가 '헬로키티 40주년 스페셜 에디션' 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아이폰6플러스가 '도착'해서 케이스를 구매하기 위해,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부터 프리스비 강남점까지 해맸는데요. (아이폰6플러스 케이스가 별로 없고, 말도 안되는 퀄리티에 말도 안되는 바가지 가격 뿐이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인터넷/해외직구를 '권장'합니다.)



프리스미 도착한 김에, B&O, Sony, Solo 2 청음 비교를 해봤습니다. 막귀라서인지, 블루투스 제품군인 젠하이저 MM550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었고 헤드폰이나 헤드셋 구매시에는 인터넷 검색이 아닌 청음매장에서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맞고, 비츠오디오를 구매하는 순간 수업료 내고 좋은 공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애플과 Beats by Dre.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여 임피던스 값이 낮다고 할지라도, Solo 2에서 얼마나 음질을 개선할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새 아이폰과 어울리는 헤드폰으로, Solo 2를 생각했다면, 일단 Solo 2 wireless 모델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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