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윈도우 블루스크린은 윈도우폰에서도 여전하다.

T.B 2014. 11. 4. 18:23



MS Windows PC 오류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블루스크린'은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모양입니다. 블루스크린이란, 알 수 없는 버그 및 충돌로 인해 화면에 파랗게 바뀌면서 PC가 다운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Ars Technica의 에디터 Peter Bright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DrPizza)으로 노키아 윈도우폰의 블루스크린을 공개했습니다. 이 블루스크린이 공개되자 다른 트위터 유저(@sbisson)는 현재 자신이 사용중인 윈도우폰의 BSoD 프로세스 설치 오류 인증샷을 피터에게 전달했습니다.



MS에서는 곧 윈도우8의 후속인 윈도우10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간 SW업체로써 경쟁사와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Surface Pro 시리즈에 이어 노키아로 부터 휴대폰 부문을 인수하여, '아무도 도와주지를 않는' MS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도전이 눈물이 겨울 지경입니다만, MS는 여전히 PC OS 부문 전세계 점유율 1위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지난번 iOS 7 직후, 아이폰에서도 블루스크린이 등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아이팟터치1세대 부터 쭉 iOS를 써왔고, 쭉 탈옥을 해오면서도 블루스크린은 또 처음이었다죠. 실제로 아이패드에어 사용 도중 블루스크린을 1회 직접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ARM 64 초기 제품의 하드웨어 문제에 관한 논란이 있었으나, 마이너 업데이트가 배포되면서 현재는 OS 문제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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