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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UI를 아이패드에서 Track 8 리뷰

T.B 2012. 5. 9. 20:35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윈도우8의 메트로 UI를 아이패드로 담아낸 Track 8($1.99)이 되겠습니다. Track 8은 아이패드용 음악 재생 어플로 'Beautiful'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BeatBlaster($2.99) 와 함께 앱스토어에 등록된 아이패드용 음악 재생 어플중에서는 최상위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능적인 면을 살펴보면 '비주얼' 빼고는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home, artists, albums, playlists로 아이팟의 라이브러리를 읽어들이는 것 외에 딱히 다른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BeatBlaster($2.99) 가 80s 오디오의 UI와 함께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반면 Track 8은 아이팟 라이브러리 재생밖에 되질 않으니, 기본 재생외에 부가적인 기능들이 아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옵션에서는 Track 8 UI 설정(appearance)과 Track 8에서 제공하는 11가지 월페이퍼(wallpaper)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아이패드내에 저장된 사진을 월페이퍼로 지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음원 파일 썸네일(artist images) 디스플레이 설정 기능을 제공하며 간단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Track 8은 윈도우8의 메트로 UI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으며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어플임은 분명합니다만, 앱스토어에 처음 등록됐을 때는 아예 실행이 되지 않고 튕기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현재 버전업으로 잘 실행되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멀티태스킹 종료시에도 음악이 꺼지지를 않고 계속 재생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Track 8을 실행하고 음악을 종료하고 Track 8을 종료하면 상관 없습니다만, 이런 부분 부분에서의 실망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앞으로 버전업을 통해 자잘한 버그와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된다면 BeatBlaster($2.99) 못지 않은 아이패드용 음악 재생어플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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