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10.1 vs 아이패드2 vs 갤럭시탭2 10.1

T.B 2012. 3. 12. 21:06


삼성이 또 다시 '애플 vs 삼성' 구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애플의 경쟁자는 삼성이 아니라 구글이고, iOS 점유율을 앞지른 것도 안드로이드이거늘 유독 한국에서는 '안드로이드 = 삼성' 이라는 놀라운 마케팅이 성공 중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삼성이 애플을 앞질렀다고 생각중입니다. 참으로 신기한 마케팅 성공 사례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삼성전자에서 갤럭시노트10.1이 뉴아이패드 보다 좋은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이대로라면 갤럭시노트10.1은 첨단 테크놀로지의 집결체로 뉴아이패드는 도대체가 쓸데가 없는 정체 불명의 테블렛이 되겠습니다. 그럼 먼저 삼성측이 공개한 갤럭시노트10.1의 장점이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일러스 펜 입력을 지원한다.
2) 그 스타일러스 펜은 압력 감지 기능도 있고 편집기능도 있다.
3) 앱들을 여러개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그런데 앱들이 이걸 지원해야 한다.
4) USB, microSD, IR포트가 있다.
5) 갤럭시노트 10.1은 더 가볍다. 한국에서는 52g(0.052kg) 차이에 의거 휴대성의 갤노트10.1로 불리는 중

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삼성이 이 얘기는 쏙 빼드셨군요.

1) 뉴아이패드의 해상도가 더 높다. 최초의 고해상도 2048x1536 구현
2) (듀얼코어 1.4GHz 보다)A5X가 더 빠르다고 알려졌으며, 갤럭시노트10.1에는 탑재되지도 않는 쿼드코어 프로세서 Tegra3 보다 퍼포먼스가 좋다.(참고)
3)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 현존하는 테블렛 중 HW사양이 No.1이다.
4) 출시된지 1년만에 SW사후지원을 중단하지 않는다. 실례로 2009년 출시된 아이폰3GS는 iOS 5.1을 통해 속도를 대폭 개선하여(참고), 자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SW사후지원에 있어서 만큼은 최선을 다한다.

cf. 아이폰3GS 대항마 옴니아2 70만명의 근황(참고

cf. 뉴아이패드(New iPad) 실사 21장(참고)

 
내친김에, 뉴아이패드 vs 갤럭시노트10.1 vs 아이패드2 vs 갤럭시탭10.1(2) 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f. 혹시 표에 문제가 있다면 피드와 함께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불매'를 떠나서 삼성이 갤럭시노트10.1을 통해 그간 '애플 따라하기에서 탈피하여 독자적인 컨셉을 추구'해나간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고, (꼭 삼성 뿐만이 아니라 타 테블렛 제조업체 포함)당장 재고로 쌓이게 생긴 갤럭시 테블렛 시리즈들을 어떻게 해서던지 팔아야 하기에 홍보를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는 아니기에. 각자 나름대로의 사용 용도와 목적과 기준을 정해서 '광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피드를 분석'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뉴아이패드(New iPad) vs 갤럭시노트(Galaxy Note)10.1 중 어떤 기기가 끌리나요? 아이패드도 갤럭시노트10.1 스타일러스펜에 사용된 와콤 테블렛 테크의 압력감지 스타일러스펜(참고)이 출시됐고 뉴아이패드를 기점으로 이러한 스타일러스펜의 출시 러쉬가 불보듯 뻔한 마당에, 스타일러스펜에 대한 메리트를 제외하면 답이 더 빨리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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