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내가 아이패드3에 기대하는 것들


아이패드 3로 알려진 차세대 아이패드가 오는 3월 출시로 알려진 가운데, 지금 아이폰을 사용중이거나 이전 세대 아이패드를 사용중이라면 앞으로 출시될 아이패드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저 역시 그 관심이 많은 사람 중 하나로 아이패드3 에서 이것만은 추가되겠지, '거의 확실시 되는 것'들과 '기대되는 것' 5가지를 모아봤습니다.


1) 레티나 디스플레이(Retina Display)

아이폰4와 아이폰4S의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은 거의 확실시 됩니다. 그런데,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 때문에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에 비해서 두꺼워 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두꺼워져봐야 아이패드1만은 하겠습니까 만은, 갈 수록 '슬림'이 대세인 마당에 애플에서 최초로 레티나를 탑재하고 나오는 테블렛이 두꺼워 진다고 하니 '프로토타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코드네임 J1과 J2로 알려진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듀얼LED바 시스템(dual LED-bar system) 파워로 작동하는 울트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2048 x 1536)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 카메라 향상(Better Camera)

아이패드2 카메라의 경우 전면 30만화소에 후면 70만화소 라고 합니다. 아이패드를 카메라로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현재 아이폰4는 500만 화소, 아이폰4S는 800만 화소인데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기는 하겠습니다만 카메라 기능이 대폭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반사 방지 스크린(Less Glossy/Reflective Screen)

아이패드를 그대로 쓰다보면, 햇볕이나 형광등과 같은 밝은 빛에 반사로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종종있습니다. 이걸 일명 지문방지필름과 같은 안티글래이징 필름을 부착하면 좀 덜하기는 합니다만, 지문방지필름을 부치는 순간부터 뿌옇게 변해버린 화면을 봐야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냥 고광택 필름을 붙입니다. 이번 아이패드3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Siri

일단, 애플이 아이폰4S 프리젠테이션 당시 A5 프로세서에 특화됐다고 소개한 Siri가 CPU의 특성을 타지 않고, iOS 5가 구동되는 모든 iDevice 전기종에 탑재될 수 있고 심지어 일반 PC나 안드로이드로의 포트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최근 이 Siri가 왜 아이폰4S만 지원하냐는 얘기가 있긴했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기에 따로 소개해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패드3 만큼은 애플에서 정식으로 지원했으면 합니다.

5) SD 카드 슬롯(SD Card slot)
 
애플이 대체 왜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SD 카드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의 보안결함(일부 웹사이트 접속시 카드에 기록된 개인정보가 모두 업로드 되는)의 원인이었던 것처럼 모바일기기에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갖기는 합니다만, SD 카드 슬롯에 담긴 동영상 파일이나 음악파일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면 좋겠지요.


아래는 랩톱(노트북, 넷북)과 테블렛 시장 점유율에 관한 시장 분석 결과입니다. 시장에서 메이저급으로 불리는 5개 기업(Acer, Apple, ASUS, Dell, HP, Samsung)의 2010년 1분기 부터 2011년 4분기까지의 현황으로, 2010년 1분기를 보면 애플은 삼성 다음으로 최하위에 기록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면 2010년에 아이패드1을 발표한 이후 부터가 재밌어지는데요. 딱 1년후인 2011년 부터 애플의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즉, 아이패드1이 인프라를 만들고 이후 발표한 맥북에어와 아이패드2로 인해 애플 점유율이 폭발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테블렛 시장 점유율 99%라는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는 중인 아이패드가 랩톱+테블렛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얘기고 그 후속 모델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꼭 애플러들 뿐만 아니라, 애플의 경쟁사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이런 현황에서 위 5가지 바람들을 아이패드3에서 볼 수 있다면, 그래프의 기울기가 더 커지지 않을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T.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구기 2012.02.09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1번만 되어도 좋을것 같아요
    아패1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패2정도의 무게였으면 좋겠구요.^^
    3번의 경우에는 해당되는 제품이 있는지 궁금하네요.+_+

  2. 아이팟나노 워치™ 2012.02.09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6쿼드코어가 빠졌습니다~ 쿼드코어 없는 레티나는 앙꼬 없는 찐빵~
    전 데이터케이블이 마이크로usb를 지원해주면 좋겠어요..
    기능상으로도 아무 문제도 없고 심지어 더 작고 가벼운데..

    • BlogIcon T.B 2012.02.0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이크로 USB 도 좋지요. 그러고보면 한도 끝도 없어질 것 같군요 ㅎㅎ A6 프로세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뺐는데, 오늘 A6가 쿼드코어가 아닌 듀얼코어가 될 거라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회의적이구요~

  3. ffff 2012.02.09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적어도 그래픽은 아이패드 1에서 2의 변화 만큼 향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게임 같은건 해상도 때문에 더 퀄리티 않좋게 나올수있습니다 해상도를 낮추면 뿌얘지고요 그리고 기본 해상도가 있기때문에 램도 1gb 정도는 되어야 생각합니다.

    • BlogIcon T.B 2012.02.09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RAM 향상 있어야 될거 같아요. 근데 살~짝 불안한게 아이패드3 사양을 확 올려버리면 새로 출시되는 예를 들면 게임류라던지 어플들이 아이패드3의 A6 프로세서와 1GB RAM에 최적화 되어 나와버리게 되면, 이전 디바이스와의 갭이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실례를 하나만 들자면 infinity blade1 이나 real racing2는 아이패드2가 출시되기도 전에 A5 프로세서 최적화 작업을 마치고 출시되자마자 업데이트를 한 덕분에 제가 아이패드1 오버클럭이나 램을 강제로 할당해서 사용을 해도 지속적으로 튕기더군요.(물론, 이거 업데이트 하기전에도 잘 튕기기는 했습니다.) 물론, 램1GB나 A6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저도 f4 님과 같은 바람입니다.^^~

  4. 레티나패드 2012.02.09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d카드는 앞으로도 iPad에 탑재되지 않을 듯 하네요

    sd카드가 탑재되어버리면 누가 32gb 64gb 아이패드 살까요..

    다들 16gb 사고 sd카드 꽂아서 쓰겠죠.. ㅎㅎ

    제품개발만큼 장사도잘하는 애플이니 그럴가능성은..ㅎ

    • BlogIcon T.B 2012.02.09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패드3에 대한 바람이지요 ㅎㅎ

    • BlogIcon 씅크씨 2012.02.09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드2를 기점으로 태블릿 전용 앱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그런 변화를 패드3에서 또 보여준다면 용도가 늘어나는 만큼 외부스토리지 채용도 향후엔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값싼 SD카드등을 채용하진 않겠죠 ㅋ
      인증걸려있고 네트웍도 되는 전용 메모리 셋이나 SSD등을 아이패드와 한몸이 되는 디자인으로 따로 제작해 비싸게 판매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는...

    • BlogIcon T.B 2012.02.10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이 SD카드를 불허하는 이유가,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개인정보가 기록될 수 있는 SD카드 자체가 보안상 위험하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특정 웹사이트 접속시 해당기기의 개인정보를 몽땅 업로드하는 문제가 http://ryueyes11.tistory.com/348 있었습니다. 아마 언젠가는 SD카드 슬롯을 지원하겠지만, 패드3에서만큼은 아닐것 같아요 ㅎㅎ

  5. 만용 2012.02.10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pi 늘리긴 하겠지만 레나급은 아직 무리라고 봅니다. 해상도만 올릴수도 있습니다. CPU도 공정 낮추고 클럭만 높인 듀얼코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쿼드코어로 나올것 같습니다.

    • BlogIcon T.B 2012.02.10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용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시구요. 오늘 새로 포스팅한 글입니다.^^" http://ryueyes11.tistory.com/1842

  6. I LOVE T.B 2012.02.1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도 배터리 성능이 크게 향상되기를 빌어 봅니다. 말씀 하신 내용중에 SD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은 상당한 가능성 (확율)이 있는 것이지요.

    5가지 희망중에서 배터리 성능 향상이 빠져 있는 부분은 의아할 뿐입니다. ㅋㅋ 블로그 글을 자주 들어와서 보는 하나하나 유익하지 않은 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T.B 2012.02.10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배터리 향상에 대해서는 공감입니다. 아이패드3에서 배터리가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바람으로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 mv 2012.02.13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상하는걸 적어본다면..
    1 레티나 급 디스플레이
    2 A6
    3 1080p급의 동영상, 얼굴인식, 흔들림 방지의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 향상
    4 3G, LTE, wifi 모델
    5 128기가 용량 등장
    6 스테레오 스피커
    7 더욱 향상된 그래픽 성능
    8 시리 지원
    9 위 개선안을 적용하고도 두께,
    무게, 사용시간은 거의 그대로

    등을 생각해봅니다 ^^

    어쩌면 디자인의 변화도 있을지도 모르지요

    • BlogIcon T.B 2012.02.13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대로 나오면 참 좋겠네요 ㅎㅎ 얼굴인식은 ICS랑 겹치는 부분인데 쬐끔 힘들것 같습니다. recognizeMe 수준으로 만족해야 -0-

    • mv 2012.02.15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얼굴인식은 사진 촬영시 인식을 뜻한거였어요^^;

      아이패드2가 아이폰4보다 늦게 나왔음에도 카메라가 4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걸 봤을 때 4s의 카메라가 달려나올 가능성은 낮겠지만 그래도 공간이든 뭐든 훨씬 좋은 모듈을 넣을 수 있을텐데 그게 참 아쉽고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