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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지난달 한국서 1대 판매…18개월 만의 최악 실적”

T.B 2024. 2. 8. 11:32

 

지난 5~6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가상 양자 대결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7.8%로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 42.1%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무 운영에 관한 평가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은 51.2%가 "잘 한다" vs 민주당 대표 이재명 씨는 56.0%가 "못 한다"고 답변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 씨 당무 운영은 호남에서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부정평가를 받았습니다.

 

 

169석과 더불어 민주당이 4.10 총선부터 적용될 선거제를 대표 이재명 씨에 1인에 '전권을 위임'해서 "이따 만한" 투표용지를 받게 만든 결정을 두고 국민 53.6%가 "잘못한 일"이라고 평가를 했고 "잘한 일" 33.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6%였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천 시즌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6.0%p 상승한 43.1% vs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지난 조사 대비 2.3%p 내린 38.4%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과반은 "운동권 출신 정치인, '올드보이'가 정치일선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호남을 제외하고 서울·수도권을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과반이거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라는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에 경기도 내 지역구가 있는 국회의원들이 분주해졌습니다. 김포와 구리 등 서울 편입 후보지를 포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주장했던 여야 의원들이 각 당의 주장에 맞춰 '입장 정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올초 당장 상용화할 수 있을 것처럼 발표됐던 미국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가 "생산지옥"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최근 IEEE 스펙트럼은 폭스바겐 그룹이 내놓은 퀀텀스케이프 전고체 배터리 개발성공 발표내용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그리고 테슬라의 과거 사례를 제시하면서 이의 상용화까지는 7년에서 1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일 독일 폭스바겐 그룹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Power Co)가 미국 퀀텀스케이프의 전고체 배터리를 실험실에서 테스트한 결과 눈에 띄는 주행거리 손실 없이 최고 50만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상용화까지 여전히 멀고 고된 길이 되리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테슬라가 지난달 한국 시장에서 '단 1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600원 대에 육박과 더불어 '고금리'와 배터리 화재 사고가 지속하는 가운데 테슬라는 지난 1월 한국에서 모델Y 1대를 판매하며 2022년 7월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한국에서 등록된 신규 전기차 대수는 전월(작년 12월)보다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은 아시아 사업의 모멘텀과 개인 및 단체 보험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이익에 대한 분석가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이 보험 및 자산 관리자는 기본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9억 8,300만 캐나다 달러 (7억 3,000만 달러), 주당 1.68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조사에서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인 1.58 캐나다 달러를 상회한 것입니다.

 

 

 

2024년 2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큐'아이'라는 'AI' 도슨트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큐'아이'는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동행 서비스는 로봇 몸체 앞뒤 화면을 통해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체험'하고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에서 총선을 하루 앞두고 선거 후보 사무실 밖에서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한 두 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차크자이 장관은 "폭발의 목적은 선거를 방해하는 것"이라며 "폭발에도 불구하고 선거는 내일 치러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SSRS가 지난달 25~30일(현지시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1월 5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도널드 '트럼프'의 1·6 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20204년 대선 전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데 미국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시 전기차 위축 보도 잇달으고 습니다. 'Bloomberg'는 IRA 전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은 쉽지 않으나 전기차 보조금 수령 가이드라인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수요 위축시킬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비규제 폐지는 쉬운 일입니다.

 

'Cleantechnica'는 '트럼프'와 공화당이 상하원의 다수당까지 차지하면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를 시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 대선의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하면 올해도 힘든데 '4년 더' 힘들어질 겁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돌아오면 미국 전기차 시장은 크게 위축될 것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IRA 폐지가 어려우니 영향 없을 것이라는 위안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행정부를 장악한 이상 재무부, 교통부를 통한 행정명령, 가이드라인 변경만으로도 전기차 지원을 크게 훼손시킬 수 있습니다.

 

전기차와 배터리 부문은 유독 많은 예외 조항들을 재무부의 가이드라인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시장의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면서, 미국시장은 한국 배터리업체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가를 살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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