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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 원인은 무엇일까

T.B 2024. 1. 13. 08:52

 

대장동 화천대유 이재명 씨 공판이 당초 이달 9일에서 '재판지연'이 된 가운데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재명 씨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혐의 등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재판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씨 변호인은 재판 출석에 대해 간접적으로 들었지만, "말도 하기 어려워 해 당분간 출석은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이재명 씨 '서울대병원' 집도의에 따르면 "식사도 말도 '잘 한다'"라고 했습니다.

 

 

친명계 조직인 '민주당혁신행동'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노영민 전 실장 등 친문계의 총선 출마 움직임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당시)'검찰 총장'으로 '발탁'한 '진실'부터 밝히라"고 했습니다.

 

 

"정권 교체의 계기를 제공하고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한 인사들이 총선에 연이어 출마하는 황당한 일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정권 교체의 '원인'이라는 겁니다.

 

친명계 민주당혁신행동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을 향해 "성골·진골 정치를 한다"면서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에 속했지만, 지난 10일 탈당 선언에서 회군한 '윤영찬' 의원을 "감싸고 돈다"라고 했습니다.

 

 

"같이 자냐"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사라져 윤영찬 의원이 돌변을 했다면서 탈당파 못지않게 "당원과 지지자들('개딸')을 분노케 한 것이 잔류 선언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1인 정당'으로 변질됐다고 비판한 데 대해 "뼈 아프게 받아들여야 한다"했고, 현역 의원 129명이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을 비판한 것을 보면 '충성맹세'처럼 보인다"고 했습니다.

 

 

비명계 탈당파 3인방 중에 김종민·조응천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고, '미래대연합' 창당을 제안했는데요.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정태근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동참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상납이'한테 "새 통합 모델이 될 수도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1호 제보 관련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덮어야 했나? 잘못된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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