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st First

자영업자 이어 청년층이 위험...연체율, 20대가 가장 높아

T.B 2023. 12. 12. 07:06

 

가짜 전문가('사짜')가 등장을 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고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이런 가짜뉴스나 '환자'가 자발적으로 쓴 것처럼 연출한 광고 후기들은 소비자를 현혹하기도 하는데요. 정부가 이런 불법 (의료) 광고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금감원을 통해 받은 19개 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20대 이하 연령층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9%로 집계됐습니다. 30대 연체율은 0.20%로 20대 이하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40대와 60대 이상은 각 0.23%, 50대는 0.25%였습니다. 또 한 달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이 전년 동기 0.24%보다 0.15%포인트 급등해, 다른 연령대보다 증가 속도도 월등히 빨랐습니다.

 

 

20대 이하 연체율은 지난 2021년 3분기 말 0.14%로 모든 세대를 앞지르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만 해도 보통 50대나 60대 이상의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런 현상은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젊은 층이, 대출 고금리에 '직격탄'을 맞고 원리금을 갚지 못하는 '위기에 몰리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가계 대출 문제가 심각한 자영업자뿐 아니라 청년층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3분기 기준 전체 주담대 연체액은 1조 5천6백억 원이고, 연체율은 0.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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