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이재명 MBTI 무엇일까

T.B 2022. 8. 20. 10:11

극렬 팬덤은 '정치적 마약'이라 불립니다. 지지율이 장사 밑천인 정치인에 있어 슈퍼챗(후원금) 터지지, 콘서트(토크쇼)하면 티켓(책)사주지, 영업(홍보) 대신하고 싸움(정쟁)이 일인데 선거날 PC방 대신에 사전 투표소로 달려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문제는 부작용입니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엔 21대 여,야 국회의원 전원 휴대폰 번호가 공유되기도 했는데요. '여의도 학폭'으로 업무를 마비시키니 극렬 지지층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라 복잡한데 '기본, 심플'만 하면 '몽땅, 싹 다' 되는 줄 아니 제대로 된 목소리가 나올 리가 없습니다. 4,4,2 양당 정치에서 저 꼴 보기 싫어 다 떠나게 만든 정당의 미래는 10년 주기 못 채워 정권 뺏기고 지선완박이 난 1번당이 증명을 해 준 것입니다.

 

 

민주당이 '방탄당헌' 외에도 당헌을 하나 더 개정했습니다. 최고 의사결정권한을 기존 대의원에서 당원으로 바꾼 것인데요.

 

"너네 엄마 대O문이라며?"가 초등학생 애들 사이 놀림의 대상이 됐던 "극렬 지지층을 멀리해야 민심으로부터 외면 받지 않는다"면서 1표를 60표로 계산했던 대의원 힘 빼고 극렬 당원 지지가 많은 이재명 씨 '맞춤형 개정'이 추가된 셈입니다.

 

 

이재명 씨는 ('16Personalities', '테스트하로') 자신의 'MBTI 유형'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겁이 없고' 위험천만한 행동을 자주 하는 '다혈질'에 '나르시시스트' 성향으로 '도덕성'이 '낮은 게 특징'인 'ESTP' 아니냐"는 의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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