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직 후보교체 가능성 있어

'57연패 중'인 이재명 후보 측이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게 이재명 후보 그 자체이자 본진 핵심 루트라 불리며 잠적 중인 '정진상 김현지 이화영 이한주 김용' 뇌관일 것 같은데요. '가정폭력, ㅎㅇㅈ' 사실 무근 의혹과 함께 터진 '김현지 이름 석자'를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 중입니다.

 

금호 아파트 벤치에 놓인 현금박스를 들고 갔다는 그 모자를 쓴 여인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지려나? 장르가 확실히 조폭 영화 맞긴 하네. 😨

— 민트초코홧팅 (@minchol0VeS2) November 29, 2021

 

ㄹ)오 쉣.

박철민이 "이재명 측에 전달하라는 돈 전달할 때 이 여자가 받아 간 사람이다”라고 적시한 사람이 김현지라는 장영하 변호사 주장. 김현지에게 전달한 것이 3번이나 되고, 날짜 금액 전달한 장소까지 항공사진까지 나옴.

pic.twitter.com/qXDR7EzsZ8

— 착핸형구🐶👹 (@ubermenschhgsg) November 29, 2021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출신 박철민 씨가 변호인 장영하 변호사를 통해 "김현지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관에게 '약 5억원을 건네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철민 씨는 사진을 보여주자 김현지 씨에게 전달한 것이 3번이고 날짜, 금액, 전달한 장소까지 항공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언급 해 고발장을 작성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게 다 때려 부숴버려
이재명이 맘에 안든다는데 뭘 남겨놔

— 윤갑희우스 (@yoongaphee) November 29, 2021

 

박정희, 전두환이 민주당보고 형님 하겠다! 당게 패쇄? 민주화 운동했다면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소통을 막는다? 학생운동할때 학내에서 견제세력없이 지들끼리 단독후보로 대물림하며 학생회비 주무르던 나쁜버릇으로 정치하는구나!

— 여름추위타는 도깨비 (@younha2002) November 29, 2021

 

이재명 후보에 대해 "포퓰리스트, 노무현 정신에 위배된다, 이재명이 적폐다." 등의 비판을 한 '이상이 교수'가 민주당 징계위원회를 통해 8개월 당원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는데요. "만주당 만세다.", "오직 이재명 하나를 '유일신으로 모시는' 사이비 집단으로 퇴행했다.", "'공산당스러운 행태'가 정말 가관이다", "이름 바꿔라! 위대하신 '리재명 수령님'의 더불어공산당으로!", "'정동영 시즌2'... 그냥 다 망해라 망해", "이재명과 함께 '빠른 폭망'을 바란다." "이상이 교수님 징계 처분받았네요 ㅠㅠ '민주당 치가 떨리네요'." "얼탱이가 없다" 등 난리가 나 뒤집어지자 불필요한 '법적조치'를 막겠다고 당 게시판을 잠정 폐쇄하기로 해 일을 키웠습니다.

 

당원들을 칼로 난자해 죽이겠다고 해도 징계도 안하지만 이재명 비판하면 당원권 정지하는 정당이 무슨 정당이야? 늬들은 싸그리 망할 것이다

— 좀그런심바 (@JaySider) November 29, 2021

 

국힘당은 당원들에게 악날하게 굴지 않는다. 저들은 오랫동안 독재세력으로 비판받아 온 탓에 비민주적으로 보이는 것에 민감하다. 내부 비판도 활발하고 어쨌든 잘못에 책임도 진다. 오히려 민주당이 권력에 만취해 수치심도 없이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으로서 참담하다.

— 전남진 (@jinmadang) November 29, 2021

 

이재명의 민주당 pic.twitter.com/zJSjZ7qiCn

— 시니오깨비ㄷㅡ6 (@EniJikimi) November 29, 2021

 

"먼지가 되어줘", "해보나 마나 진 선거에 민주당은 망했는데, 빨리 '선거 후 푸닥거리'나 봤음 싶네", "조카 변호 때문에 난리인데 '기름을 콸콸' 쏟아놓는구나 잘한다", "앞으로 '덮어놓고 지지'하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중도층이 '가장 싫어하는' 민주당의 전형적인 태도", "'이 정도면' 인권변호사가 아니라...", "김혜경 씨도 그 못지않은 '비호감'", "갈수록 태산", "'구라는 짧고' 치욕의 시간은 길다" 등 이제 본격적으로 본선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은 "호남에 가도 호남이 변하지 않고 네거티브해도 먹히지 않고 포퓰리즘 돈 준다고 해도 시큰둥하니, 아직 '후보교체' 가능성 있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전라도가 삐비껍닦 같았고
만만하면 18살짜리 애를 선대위원장으로
앉히냐? 그리 쉬워보이냐?

— 지니..👹🧞‍♂️ (@jini_2018) November 29, 2021

 

이재명도 다를 거 없다고 본다. 음주운전? 죄송합니다. 무고 및 검사사칭? 죄송합니다. 여배우와 불륜? 죄송합니다. 형수에게 쌍욕? 죄송합니다. 논문표절? 죄송합니다. 변호했던 스토킹 살인사건이 데이트폭력? 죄송합니다. 사과했으니 됐고 일 잘하겠습니다. 딱 이건데, 부패하면 유능할 수 없다. pic.twitter.com/uqtZwg331Q

— sora (@happy_CSR_) November 29, 2021

 

평상시 같으면 이럴때 당대표가 나서 입조심을 주문하지만 지금 같아선 그것도 불가능한 이유
(1) 설화는 당대표와 후보가 압도적
(2) 뭐라도 하라고 닥달하는 상황에서 의원들 말 글 행동 위축될까봐
(3) 의원들 입이 아니라 언론이 문제라 생각하는 사고

— 윤갑희우스 (@yoongaphee) November 29, 2021

 

'훅 가는 수도' 있다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이재명 후보는 "녹취록이 조작됐다.", 사실이면 "날 구속하라"고 주장했는데요. 고발단체에서 "거짓말 하지 마라"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과 명예훼손 혐의로 이재명 후보와 캠프 관계자를 고발했습니다. '해당단체'는 30일 낮에 제보받은 2번째 무편집 녹취 전부를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지율 반등은 이낙연이 나서야 되고 선거는 이재명이 나가야 되고.
민주당이 이런 말을 대놓고 한다고? 실화임??
아 뭐 저럴 줄 알았지만. 그래도 너무 노골적이라 놀랍네.
이재명으로 지고 나서 이재명과 자신 빼고 모두를 탓할 사람들이 현 민주당 당권파 행세하는 사람들.

— 엇던 (@DnThedn) November 29, 2021

 

이재명 "국토보유세, 국민들 반대하면 안 해"

일단 질러! 댓글 밤새 보다 여론
안 좋다 싶으면 "반대하면 안해"
무책임의 극치

— 감자W-6 (@JHWon10) November 29, 2021

 

죽어야 멈출듯 거짓말 https://t.co/Ogk1PA2AVT

— Luna🧚‍♂️🌕 (@lalapesto) November 29, 2021

 

최근 유권자들이 "보수성향화 된다."는 일부 여론조사들이 있습니다. 정권 말기에 그런 경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① 보수성향이 이재명 후보를 찍을 리가 없으므로 선대위 노선을 '중도'로 분명하게 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2030세대가 캐스팅보트다."는 1차 경선 때도, 2차 경선 때도 나왔던 소리인데요. MZ세대들과 중도층의 특징은 '부당함과 불공정에 민감, 실용주의'기 때문에 ② 2030세대들에 너무 얽매이기 보다는 리더십을 보여야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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